Dade Dela 카페 다대드라 ㅎㅎ
8.28 Wednesdat 32도 이름 좋다 영어 와 다르게 한글이 좋다
현재 2;32분이다 도착 12;10 분경 바람이 차다 바닷물에 들어 있음
바람이 아주 세다 모래가 들쑤셔져 마구마 구 일어난다
신상 카페인데 횟집이 바뀐건지 2달 전 오픈 했다네 아래층이고 몰운대 동쪽 바다가 펼쳐진다
스벅보다 100배 낫다 한국 대중가요가 아주 크게 나오고 부산 로컬들의 시끄러운 소리도 좋다
비기 흩뿌린다 근데 금방 그치고 죽인다 분위기 뭔가 가을 이 코앞에 있는 듯한 그 공허함이 몰려오기전 그게 좋다
거기다 내가 누꼬 내가 낸데 하는 우리가 남이가 하는 정서의 부산이다
지금은 투어리스트 보단 로컬들이 오후시간을 보내려 수다 중이다 그게 좋다
기상 7;40 어젠 중간에 2번 일어나다 1;00 에 5;00에
부쩍 저번주부터 바닷물에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이 날지경인데 비가 온다고 하는데 그냥 고고
밥 먹고 운동 안하고 출발 하다 10;39분 사상행 타고 비가 많이 내려서 택시 안타다
카페 들어가기 보단 일반 버스에 실려 그냥 시간을 보내는게 낫다 싶어 오래걸리지만 일반 버스 타다 전철 환승하면 좀
빠른데도 로컬들의 동네 버스는 시장보는 늙은 여자들의 장림 시장 동네 국밥집 타이틀이 1950년이면 꽤 오래 자리 잡은 건데 보면서 좀 시간이 걸리지만 다대포 항에 도착하다 바람이 거세다 나말고 같이 내리는 여자는 홀로 해월당으로 들어간다 예전 투썸 플레이스 가 변경되었다
하여튼 버드나무는 문 열기 전이고 동네 늑스구레 여자들이 철창을 하고 바닷물 바위에서 시간을 보낸다 수다 다 모이는 동네 4인방인지 한명식 나타난다 1시 지나니
근데 바람이 찹다 물은 안차다 있을 만하다
금모래가 햇살에 반사된다
검정모래도 있다 굴 껍질 때문에 조심해서 물에 들어가 있다 물결은 그래도 생각보다 거세다 발목 2배 정도 아주 낮은 곳에서
허우적거린다
좋다 비가 와서 우산 양산 겸용 하나 산거 를 펴고 안자 서 소설을 읽는다 잘 넘어간 다
신간이다 블러드 메리 이낙 뭐인가 미래 소설이다 4;00 에 문 여는 할매집에 맞추어 그리로 가다 문어 숙회 우동 오더 하다
부산감성 낭만이다 5;00 바다 메우고 있는 다대항 아마도 오래된 집들
해월정 옆 카페 피자 집 두개 정도 있다 호텔 옆 다대항 스벅으로 걸어가다 택시 타다 근데 멀미가 나다 하도 흔들어 대서 다신 버스가 낫다 버스 타면 멀리가 심하진 않으니 5;49분 출발차 속이 미식거려 서 혼나다 내려서 잠시 공원에서 숨 돌리다 집에 도착 다행이다 멀미 가라 안다 7; 20 빨래 하고 문 열고 샤워 하다 현재 8;47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