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아래 부산 영화박물관
9;21 일 Saturday 2024
내일이 음력으로 처서 라는데 폭우다 너무 많이 온다 그리 무더위 더니 가을 없이 34 도 -37 도 올라가니 비도 무지막지 하게 내리다
새벽 일어나서 비오는 거 보다가 하여튼 나가보자 하면서 출발 물 만 마시다 그냥 부평시장 으로가니 우동집 이런건 문 다열고 손님 맞을 준비 중인데 들어가기 싫어서 그냥 시장 통로 비 피하면서 걷다 국제시장 아주 골목에 일본인들 여자들 투어리스트 답게 토스트 콩국 먹으러 골목 아무도 없는데 계네들 커뮤니티야 세계적으로 통하니 찾아 들어간다 주인 아제가 내게 일본말로 아침인사 한다 ㅎㅎ 웃기만 하고 또 걷는데 칙칙한 오래된 건물 사이로 일본인들 3.3 5 5 가족 그냥 2인 60대들 30대들 여자 둘둘 씩 다 들 돌고래 순두부로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도 싫어하던 집인데
홀린듯이 따라 들어가다
용케 할매가 내겐 순두부 말을 건다 ㅎㅎ 다 일본인들이다
음식은 질색이다 8000원이다 조미료 와장창 설탕 와장창 중국 고춧가루 왕창 아이고 나오기도 그래서 사람구경 삼아 서 순두 건져서 조금 비벼먹고 바로 나오다 현금 주다 그래도 최소의 성의 표시다 나름
일단 비가 다시 거세지는데 용두산 계단엔 천정이 있으니 그리로 오르다 요즘 2 .3일 운동을 안해서 그냥 운동삼아 천정도 있으니 에스커레이트 안타고 오르다 세보니 120;30 개 정도다 내려왓 절에서 끓어지는 천정이 없어서 고까지 120개 정도 왕복 5번 하다 그 와중에 백인 키다리 젊은이 2 명이 용두산서 내려온다 ㅎㅎ 이 빗속에 여행 자들이라니 ㅎㅎ
로컬인들은 다 일하러 가는 분위기다 더 하고 싶지만 신발이 물이 돼서 포기하고 영화 박물관 쪽으로 내려가다 그리고 들어가니 기획전이다 젊은이들 이 좀 있다 외국인들도
난 우리 영화 젊은 이들 뭔 아름 불한당, '킹메이커 '디자인하고 미술 담당 흥미롭게 보다 왜냐 영화가 아주 뛰어나고 개성이 드러나보였다 아주 영화보다 킹메이커는 소품들이 걸작이었다
'불한당'에서 미술도 아주 도드라져 보이다
그리고 아가씨 미술담당 도 있었고 3명 기획전으로 돈 안받는 전시였는데 재미났었다 기획전은 안들어가다
운동화 완전 물텅벙이다 성당 돌아서 북카페는 텅비어 있다 카사부사노는 다음기회 가기로 하고 숙소로 가다 일단 씻고 좀 쉬다 뉴스 보니 물난리가 나다 사하구는 사고 나고 난리 부르스 괜히 맘이 급해진다
일단 11;30 나가서 양배추식당 가서 양배추롤 먹다 13000원인데 그저 그렇다 30대들이 한 요리는 다 한계가 있다 배우 김희애 사인이 있다 2번이나 왔데네 소화잘될거 같다 2번 오고 싶진 않다 일단 비가 쏟아져 지하로 대피 전철을 타야만 한다 전철 타고 버스 타러 오니 돌사태가 나서 길을 가로막아 버스 가 안온다네 기다려 대체된 버스 타고 오다 보니
난리 부르스다
와 대청계곡 옆 길 돌빡들이 무지 떨어져서 길을 가로막아서 터널 통제가 됐다는데 고속도로서 내려온 차들이 돌빡 강물이 된 길에서 줄이 끝없다 우리는 구경 중이다 머시매들은 역시나 사진 찍기 난리 중이다
무사이 집으로 오다 일단 씻고 옷 빨래 돌리기 건조 하기 하고 청소 후 밥 조금 먹다 배는 안고프지만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니 밥 먹다 내일 약속 전화 와서 점심 약속 정하고 야구 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