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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저수지 벚꽃

Magrate 2025. 4. 8. 14:58

일제가 만든 저수지 그 아래 250그루의 벚나무들 개방되다 70년만이다 근데 아름답지 않다 

아직도 꽃들 길 처음 끝 부분 나무들 50그루 정도 아직 피지 않고 망울도 연보라 색이다 분홍도 아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이유는 다들 나무가지를 무지막지하게 아래부분을 다해버린 탓에 꽃이 다 맨 꼭대기만 보이다 가까이 핀게 없다 

뭐지 이건 그래서 오래된 고목이 이쁘지 않은거 첨 본다 근데 웅동마을 들판을 걷는거 20분정도 그건 빈집들 자물쇠가 녹이 슬어 있지만 폐가들 돌 흙 돌담들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