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gom espresso day 곰에스프레소 둔산

Magrate 2025. 6. 4. 15:10

7;00 투표 개표 세우고 이잼이 통령 수반 이 되다 바로 나가다 정김밥 묵은지 사러 가다 에그 센드위치는 공짜인데 맛이 없다 
숙소 1층에 있는 요거 뭐시기다 걸어서 아주 익숙한 길 세무서 지나 파랑색길이라고 이름 지어진 곳 을지대학 병원 원광대 치과 병원 지나 갈리단길 지나 현재 아파트 오래된 아파트 명패다 로컬들이 사는 집 들 앞이다 둔산 꽃집들 시장이 있고 김밥집이다 묵은지 특이하지도 않은데 그냥 쓸데없는걸 안쳐서 좋다 오로지 포장만 하니 약간 김밥집 그 무엇 싼티나는 그 무엇이 아닌 그냥 서구식으로 말하면 포장만 하는 곳 그런 느낌 묵은지는 그냥 먹을 만했다 25분 걸어 새벽 출근길 둔산의 공공 건물들 아님 그냥 대기업 사옥 들을 지나 보라매 공원 지나다 
시청 북문 여권 만드는데  가서 물 마시고 볼일 보고 의회 앞 공원에서 김밥 먹다 와 잔디 밭이 장난 아니네 싶다 주변에 가득하다 스벅이 말이다 법원 앞 시청 앞 병원 앞 백화점 근처 잔뜩이다 
먹고 난뒤 숙소 로 9;00 넘다 바로 샤워 하다 개표 이잼 선언식 좀 보고 휴식하다 
12;00 부터 준비하다가 다시 눕다 1;00 녹수 청산 된장국 먹으러 가다 역시나 나이든 주인 할매가 충청도 억양 이 들어 있는 말들로 점심을 먹고 있다 그리 손님이 많진 않나보다 주위에 안동국밥 묵은지 뭐시기 먹을 만한게 제법 있다 앞에가 바로 둔산초등이고 길 건너 고등 중등 아파트 촌이라 학원이 가득하다 
1;50 나와 시청 앞 정원 걸어 보라매 공원 건너 곰 에스프레소 바로 와서 오더 할려니 지갑 화장실에 두고 온걸 알다 돈 주고 다행이다 싶다 할매가 하는 로컬 집 이라 손님들도 점심 지나 없고 하니 전철 지하 도 지나 택시 안타고 가져오다 다 합해 50분 정도 걷고 이 카페로 오다 
마들렌이 맛있다 
결국 에스프레소 도피오 오더 하다 지금 3;07분인데 잠 안오면 어쩔려고 이러나 싶다 
결국 오후 3시에 에스프레소 도피오 오더 하고 마시다 
내일 아핌 8;00 오고싶다 여기로 ㅎㅎ 8;00 오픈이다 서버들이 다들 20대 후반인지 아님 30대 초입인지 젊은 병아리 여자애 화장이 안진해서 그게 좋고 남자애들은 물어온다 뭘 필요한지 
결국 동춘당 선비 마을 안가고 새종 수목원 숙소 바로 앞 직행 있는데도 청사앞에서 바로 세종 가는게 있다 차도 아주 빠까뻔쩍 하다 
안가고 그냥  산책하고 이도시 분위기 저번에 선비마을 분위기 느꼈는데 우암 사적지도 포기 하고 뭐 그런 ㅎㅎ 
개표에 뭐 그런 녹수 청산 자기네들 이야기 하는거 웃기다 
한방에 3명 이 민주당 와 테이블엔 다른당 우하는거 를 웃으면서 이야길 한다 그래 여기가 그런데인가 세종은 그런대로 낫던데 
ㅎㅎ 그래도 어젠 밤에 지인이랑 통화 하다 다들 걱정했나보다 다들 절박했나보다 ㅎㅎ 
지인 통화에 깃든이야기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