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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의 지하층

Magrate 2025. 7. 9. 16:36

결국 반 지하로 오다 여긴 일종이 반지하층이다 그전엔 레스토랑 음식이 괜찬았는데 그만두고 시간이 걸리는 메뉴가 없어질 때부터 결국 지방의 그렇고 그런 레스토랑인가 했더니 없어지고 츄러스 카페로 바뀌다 

근데 책 읽기 딱 좋다 여기 반지하가 거기다 설계가 들어가니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고 식물들로 조금 커버를 해놓다 그전엔 여기가 주차장이었는데 화분 좀 갔다 놓고 농장에 있는거들이지만 좀 꽃들도 섞여 잇다 입구 에 있는 화분들 게네들이 햇살을 저녁 햇살이지만 꼬츨 피우다 나비 수국 , 좀목 꼬리 풀 아레미칸 불루 리피아스 맞나 이말이 안에는 책들을 전시하고 영화 혹은 인터넷 음악 타이틀이 써지는 시네마 빔이 설치 돼 있다 제법 크다 뮤직 비디오는 아니고 그냥 인터넷 노래 제목들이 뜬다 음악들은 새로운거라 귀에 제법 괜찬타 스타벅스 재즈 음악 아침 이나 오후 아니 캐나다 에선 비오는 가을이나 겨울이 스벅 음악이 귀에 감기는게 정말 좋아 가기도 했는데 다른 카페도 그사람들 문화는 60-70 년대 음악이 주종이라 정말 카페 가는게 좋았다 하늘은 컴컴하고 어둡고 흐린 우울한 날들에 음악이 절로 귀에 들어오는 그런 시간이었다 

카페 그 사랍들 문화에 빠질 수 없는 시간 여름 도 마찬가지다 그럴 땐 전부 테라스나 야외 자리로 다들 미친듯이 나가다 야외 자리가 없는데가 번화한 몰이나 다운타운 말고는 대부분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