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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Monday

Magrate 2023. 8. 7. 09:42

일단 일어나서 카페 tom and toms 문 열기 기다리다 9;00 다 광복동은 7;30 분인데 여긴 늦다 역인데 웃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거 아닌가
일단 9;20분에 들어오다 일등이다 연이어 사람들이 들어온다 외국인 1명이 옆에서 혼자 오렌지 에이드 먹으면서 패드 한다 이 수많은 자리에서 하필 옆자리에
남자 젊은이들이 연이어 혼자 들 오네 한국이 인제 아침에 커피가 자리 잡은거 같다 싼커피 가게들이 성업하는거 보면. 아 혼자가 아니구나 한국어 잘하네
한국인 기다리는구나 휴가 이구나 억양이 어디인지 강아지 이야기 로 시작한다
2년전에 거의 죽을 뻔했는데 살아났는데 병원 약 간인가 한국남자는 비용이 많이 들건데 로 반응한다
서울 말씨다 외국인 말씨는 부산은 아니다
대천 해수욕장 원산도 해수욕장 이야기 하고 있다 보령시 발주다 사업이야기 네 보령시 메인 업체
뭔 무역업인가 보다 칠레 간다네 배에 싫어따네 그리고 기계가 자기들꺼라는둥 뭐 흥미로운 대화 내용이다
월요일인데 고흥 뭐 어쩌구 부산에서 카페에서 이야길 나눈다고
한국 직장인은 엄청 못생겼다 ㅎㅎ 11;00 차이나 타운으로 걸어서 15분 오는 도중 코모도 호텔 색이 낡았다. 보고 ‘루모스 ’ 카페로 들어오다
알바인가 나이든 아지매 가 토마토 쥬스
현재 11;34분이다 롯데로 가서 혼자 먹기 좋기 때문에 회냉면과 만두 1000원 자리 전복죽 아주 조금 먹다 결국 만두 남기다
그리곤 버스 타고 숙소로 숙소비 22800원인데 쿠팡에서 파노라마식 테라스랑 옆엔 바위랑 소나무 가 바로 곁이다 바다가 아주 칞화적으로 옆에 있다 좋다 맘에 든다 돈이 안가깝다
특급 호텔 보다 동네가 좀 후진데 그것도 정겹다 동네 느낌이다 해운대 같이 투어리스트 이방인 기분 아니고 호화롭더라도 별로 다 자주 가는건
하여튼 2;30분에 들어와서 3;30분 바다로 가다 나이든 이도 가족의 부축을 받고 바다에 몸을 담근다
해운대 보다 100배 낫다 딱이 예전 동네 바닷가 기분이다
20~30 대들 커플 가족들  이방인들 아마도 여기 사는 다음날 아침 동네 사는 늙은 아재 같은 백인 보다
4;20 모래 한 빨때이 묻어 털어내는데 시간 근데 숙소 들어와서 벗으니 더 하다 옷은 말리고 그리고 눕다
5;40분에 여기 바로 옆에 80대가 주인 21000원 주고 맛없는 숭어 하모 회 밥 한공기 상추 쌈 다른건 손 안대다 먹고 동네 한 바퀴 돌아서 마트에서 복숭아 큰거 사가지고 와서 겨우 반개 먹는데 엄청 시간이 걸리다 너무 크다
쉬고 있다가 11;30분에 야구 다시 보기 시작하다 12;30 까지
웃기다 너무 ㅎㅎ
그리고 다음날 이 압권 바라는바 바다속에 몸 담그고 그냥 있기 동네 할매들 이 동네
새로 짓는 아파트가 몇개 있는데 내년 쯤 되면 동네 좀 정리가 돼려나 그냥 모텔 많은 송도 라 칙칙하다 싶은데
나름 정겨운데가 있다

카페 루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