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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순례기

Magrate 2024. 5. 18. 19:24

작가 유명세인지 소설 시시한데 90년대 초반인가 시절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읽고는다음부턴 끓었다 이쁜 소설가 연세대 출신 뭐 운동권 뭐 그런거 밴쿠버 다녀와서 도서관 출입을 하면서 빌려 읽은 그냐의 에세이  지리산 사람들에 대한 요리 에세이  일단 넘어간다 살아있는 감정에세이 라서 인지 짧은 문장인지 뭐인지 몰라서 읽어진다 글이 

이 책도 종교적인 책이라서 시시하고 뻔한데 약간 요르단 예루살렘 성당 기행글 비슷한거 그냥 여행기 인데 종교적인거 다른 종교적인거 보단 잘 넘어간다 하여튼 오래전 돈주고 샀던 이 여자 소설이 한권 이었다 '고등어' 인가 시시해서 다음부턴 유명짜한 소설이라도 읽지 않고 사지도 않다 그래도 소설을 쓰고 살고 있으니 글을 써 먹고 산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