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68

구포시장

와 엄청난 인파  시장에 밀려 걸어가야 한다 오늘은 뭔날이냐 아 뭐지 옛날 시장 분위기 다 사람 밀리는 시장이라 좁아서 인가 근데 뭔가 감동이다 이원석인가 구포국수 밖에  4명정도 기다리다가 안으로 들어가고 가게마다 아주오래된 이름분위기 의 간판들이 보이다 노포 식당들 50년 이상의 가게들이 보인다 한번 더가서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 국수가게도 그렇고 하여튼그리고 대봉도 그렇고 보통 보다 싸다 대봉기준 여기가 보통보다 비싸니 그런거지만 그냥 스치는게 아니고 실제 사는 건 대부분 나이들이 아주 많은 편이다 오랜세월 구포시장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인가 보다

여행 이야기 2024.12.18

골목식당 책

어제 잠자리가 불편 침대가 이게 아니다 싶다 이웃 물 트는 소리에 잠 못자다 1;00 까지 지쳐 잠들다 6;30 눈뜨다 피곤해 그냥 있다 물한잔 먹기 위해 일어나다 그냥 아침을 먹기로 하다 다 놔두고 저번에 발견한 집으로 가다 부부가 하는 부부가 멋이 있다 대형아파트 사이에 예전 집 들이 몇채 남아 있는 골목 미장원 칼국수집 나오면 큰길 은행 뭐뭐 고층 아파트가 시커먼 그늘을 드리우는 맞은편엔 cgv 영화 팻말이 벌겋게 새겨져 있고 건너편엔 전철이 지난다 이쪽엔 왼갖 버스들이 이리저리 예전 골목사이로 노선이 지나가다 이미 홀로족 할배 한명 이미 먹고 간자리 부부로 보이는 한커플 여긴 7;00에 문연다 주인장 루틴 설명하다 3;00 기상 4;00 씻고 준비 40분걸어 5;00도착 매일 음식 준비 점심엔 줄..

여행 이야기 2024.12.18

구포 산책

오늘 기상 5;30인데 못일어나다 계속누워있다가 6;30 기상하다 현재 1;06분이다 구포 근처 덕천이라는데 건강보험공단 북구청이라는 이름 가득 주위헤는 병원 가득 오르막 강한 비탈길엔 오래된 집들 강가 옆으론 다닥다닥 집들이다 여분이 없다 구포엔 기차가 지나간다 아직도 그리고 옛나루터 샛강 옆으로 자그마한 옛역과 커다란 전철 역 역사 함께다 그 옆 강옆으로 새로운 다리가 생기다 집에서 9;45분 차 타고 출발하다 일단 다시 버스 타고 구포역 3호선이다 14분정도 걸린다 전철역으로 오르니 바로 강 위 5층 높이 층고에 다리가 있고 화명동 생태 숲이란 이름으로 강물이 잠겨 있는 샛강 터로 산책길 구포시장 바로 앞으로 연결되는 금빛노을 다리란게 길게 늘어서 있다 온갖새들이 오는 이곳 구포시장엔 사람이 가득하..

여행 이야기 2024.12.17

적산가옥 카페 두록

월내옥 요리집  식민지항 이었던 시절 의 요리집 현재 3;29분  정겹다 오래된 집터 편안하다 3대가 살던 집이라 재미나다 일요일 이다 11.10 이다 흐리다 비 몇방울이 떨어지지만 비는 안온다 일단 아침 에 산책을 하고 옥포 복국집에서 아침을 국물 위주로 하다 2만원인데 생복이 아주 손가락만한게 아주 작다 일단 젓갈이 3종류 나오다 전어 갈치 멸치 다 짜지만 한점씩 먹다 국물은 시원하지만 그 은은한 달큰한 맛은 없다 통영의 노친네가 하는 집 말고는 이제는 그런 맛은 찾기 힘들다 일단 숙소로 가다 12;50분 맛없는 JUsmoke house 라는데로 가다 2만원 콜라 수제맥주는 없다 맛없다 아주 성의도 없다 역시나 옥포답게 외국인 6명이 다들 먹고 있다 아주 조용하다 ㅎㅎ 가족 1팀 그리곤 나 다 근데 ..

여행 이야기 2024.11.10

광복경양식

4;30 에 숙소에서 나오다 숙소매니너저 집은 해운대 센텀 근처라고 하다 그냥 지도에 나온 식당들 맛있어요 그래 30대는 그럴수 있어 ㅎㅎ 그냥 귀찮아서 경양식으로 하다 넓은 테라스 좋다 음식맛은 자극적이지 않다 근데 알차진 않다 그래 여기 광복동이다 근데 예전하곤 다르다 부산은 지금 축제중이라는데 이번주만 그럴거라고 매니저 말하다 배가 넘 부르다 우찌해야 배을 꺼트리나 휴대하고 있는 초산란 조금 마시다 자몽애이드는 요즘 애들 입맛대로 넘 달다 그래 설탕맛으로 다들 살지 그래 뭐지 이 스프는 광복동 에서 성당 뒷골목 돌아 용두산 계단 오르다 사람들 구경 하다

여행 이야기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