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200년 유기농차밭

Magrate 2025. 5. 9. 07:10

6:45 제법 강한 비가 내리 는 중
1200년 시배지 죽로길 25분 걷고 정자에서 사진 찍다

법흥 찻집인가 좀 내려가면 기와집이 큰 찻집이다 유기농 차밭이란게 다르다 차밭이 정리 되지 도 않고 약을 치지도 않는다 다른풀들이 무성하다 대나무가 아주 빙둘러 있는데 걸어 올라보니 대나무들이 껵어지고 난리다 제법 비탈길이 힘들다 

만들어진 정자에는 일하는 엉덩이 방석이 2개 있고 물병들 옷이 그대로 걸려져 있다 

7;30 로비가 출근해서 다다음주 예약을 바꾸다 홈페이지 여니 가입이 간단치 않다 아마도 외국에도 여러개 있다 

일단 들어와서 차 마시고 밤파이 1개 먹다 테라스에 물 받아 잠시 발 담그고 있다가 미지근한 물에 좀 있다가 나오다 휴식 후 9;00 챙겨서 나오다 9;30 분 차 타러 가다 딱 60분 10;34 분 도착하다 정류장에서 4분정도 정차하고 있다가 출발하다 

40분이 넘으니 아주 지겹다 화개에서 내리는것도 한 방법인거 같다 일단 도착해서 맛없는 스파게티 먹고 옆 로뎀 나무 라는 데서 산초차 한잔하고 역으로 가다 반대 큰 길에 스시 집이 있다 스시 배섬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다 매진이라 진주에서 다시 타기로 하니 동대구 가는 완행은 2군데 만 지나면 도착이다 아주 빠르다 전라도 에서 오는 완행보다 아주 빠르다 사람도 없다 30분 타고 진주 내리고 2;08분 다시 기차 타니 텅 비어 있다 앞선기차는 매진인데 뭐지 이건 도착하니 비가 더 강하게 엄청 바람 불고 뭔 태풍마냥 비가 내린다 걷지 못하니 버스 타고 집에 내리다 도착하자 밥 먹을 준비하고 빨래 돌리다 밥 먹고 잠시 나가서 때죽나무 별꽃들 살피러 나가다 40분 걷다 비가 아주 미세하게 내리다 우산 접고 좀 걷고 집으로 오다 야구 보는 중이다 현재 7;42분이다 한국 라라 와인 옥천인가 도착했는데 볼드 하고 맛없다 얼음 넣으니 낫다 이태리꺼는 도저히 못따라온다 역사가 다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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