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9 능소화 Tuesday 2024 비

Magrate 2024. 7. 9. 21:51

비는 어제 밤새 안오다가 아침 늦게 9시경 내리기 시작하다 비실 비실 오다 어젯밤 1시에 자서 아침 잠 자다 10~1;00 까지 다시 자다 아침은 밥 된장으로 먹다 
2;40 분 밀면 먹으러 걸어 가다 비는 많이 안오다 조금 가다 버스 타려 했는데 그냥 가다 비는 안오는거마냥 아주 조금 내리다 근데 한국 사람들은 다 비우산을 쓰고 간다 
3;30 밀면집 가다 왜 소화가 잘되나 이해하다 잘 넘어간 밀면 비빔이다 양이 조금 작은데 오히려 좋다 시장 골목에서 호박죽 사다 어떤 할배가 사길래 따라 사다 사실 녹두죽 이 사고 싶었는데 그냥 사다 집에 와서 조금 먹어보니 그리 좋진 않다 뭘 너무 많이 넣어서 엉망이다 죽같지 않고 죽밥 같은 느낌이다 뭐지 이게 
다시 오다가 카페 갈려고 했는데 먹어서 그냥 걷기로 하다 중간에 비가 세게 오다 사림동쯤에 서 비가 많이 오다가 다시 그치다 농협에서 딱딱한 복숭아가 비온다고 세일하길레 사다 한박스 10,000원인가 너무 사다 3만원이라니 이게 비라서 그런가 집에 와서 만져 보니 몇개가 말랑하고 나머진 괜찬타 싸게 파는게 더 나을 수 도 있다 싶다 
저녁에 꼬들살이랑 뽈살이 도착해서 조금 구워 보다 기름기 엉망이다 고기는 아주 꼬들하다 비게가 아니고 뭔 가 이부분이 하여튼 배가 넘 불러서 조금 만 먹는데 아주 꼬들살이 땡긴다 다 먹고 나니 7;00 다 25분 족욕을 하다 30분 지겨워서 못채우다 목 뒤 귀뒤가 너무 가려우서 참지 못하고 손을 대서 엉망이 되다 결국 소금물 로 씻기 위해 서 노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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