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A cafe solfrang in the Fall

Magrate 2024. 9. 18. 10:43

율하 신상 카페 천장이 높다 이 주변에 이태리 커피집인가 말고 두번째로 높다
거긴 돈많은 건물주 아저씨가 취미 생활로 하는 데라 성의가 없다 12시 열고 디저트도 없고 그냥 그렇다
아메리카식 키의자 정도 말고 는 안정감이 없다
여긴 넓지는 않고 그냥 젊은이 들 밝은 미소가 좋다

가을은 커녕 삼복 무더위다 
현재 10;44분이다 홀로 캐논 카메라로 사진 찍는 머리 긴 젊은이 홀로족 40대 아니 50대로 보이는 2명 그리고 나다
오늘은 연휴 마지막날 9, 18일 수요일이다

기상 4;40 그냥 누워 있다가 5;00 일어나다 5;35분 나가다 왕복계단 10번 하니 모무게는 딱 400g 만 물이 빠져나간다
일단 귀가 7;15분 하고 샤워 후 좀 쉬다 날이 33도가 넘어 밤에는 열대야다 새벽에 일어나서 만월 추석달 보다 서쪽으로 넘어가기 직전이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다
8;00 된장국에 물타고 호박 썰어 넣다 짜서 조금 먹다 보리밥 햅쌀밥은 그저 그렇다 세상이 변해서인지 입맛이 변해서인지 뭔지 햅쌀밥의 그 반드리한 쌀의 기적감이 없다
일단 옷 세탁기 돌린거 널다 그냥 준비하다 옷은 여전한 바지는 좀 삼가하고 옥빛 원피스로 추석밑이니 말이다
차가 바로 온다 25분만에 율하 도착하다 공방마을에서 잠시 걷는다 덥다 10;30분에 오픈하는 신상 소금 빵 카페로 간다 음악은 좀 새롭다 결국은 인터넷 음악이지만 그래도 오너들의 감이 조금은 가미 됀걸로 생각하니 그래도 낫다 한국 노래인데 모르지만 귀에 감긴다 11;30 일어나다 고샘집으로 가서 2;30 나오다 

버스 2;45 환승하고 3;30 집 샤워 간단하게 하다 일단 감자 삶고 달걀 삶고 2개  오이 2개 소금 절이다 사온 치아바타에 넣어 먹다 오랜만에 괜찬타 

카페 층고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