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27Monday

Magrate 2021. 9. 27. 10:40

진보라 moning glory

7:00 기상하고 넘 몸이 뻐근하고 정신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집 뉴공을 들으면서 정신을 차리다 

이후 8;20 된장국 밥 김치 조금 먹고 8;55 출발 하다 9;45 마을 도착 하차헤서 걷다 30분을 채우기 위해 걷는데 힘들다 뭣이 습기가 그냥 걸어오다가 슈프레라는 레스토랑 저번에 한번 갔던데. 편의점에서 1만원 승차권 충전하고선 올라오다가 아침 햇살받는 곳이 조아서 그냥 들어오다 현재 10;44 분이다 

그냥 맘에 든다 이 순간이 너무나 평화롭다 내 인생 청춘의 고통 을 담보해서 얻은 내 인생의 조은 때 이런 것인가 싶기도 하다 낮은 사회성과 거의 제로에 가까운 에너지 감정의 예민 극강 이런거 모두 더해서 얼마나 한순간이 길고 에너지 없고 힘들고 

어쩜 한순간이 길었던지 이루 다할 수 없는 순간들 불통의 순간들 어쩌지 못하는 애달븐 불통

인간들 혐오스런 질투 이기심들 조직의 개인 창조력의 소진 등등 무엇하나 내편하나 없던 순간들 

다라고 믿었던 모의 소멸해가는 과정들 그 하나 도 완벽이나 본질적인 행복은 없다는 것 그런

다 탈탈 털어버리고 오롯이 홀로 관계가 없는 간편한 홀가분함 그걸 밴쿠버서 얻게된 내 인샌의 선물 무엇하나 연결되지 않은것의 편안함 뭐 그런거 모든게 공포 무서움 인간도 무섭고 관계는 더더욱 공포로 야기되던 그런거 

이제야 혼자 편안하다 죽음으로 가기전까진 혼자일레나 내 육신 처리하는 걸 생각해야 하는 노년의 시간 지금 이 순간 편안한걸 선물로 삼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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