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옥 요리집 식민지항 이었던 시절 의 요리집
현재 3;29분
정겹다 오래된 집터 편안하다
3대가 살던 집이라 재미나다
일요일 이다 11.10 이다 흐리다 비 몇방울이 떨어지지만 비는 안온다
일단 아침 에 산책을 하고 옥포 복국집에서 아침을 국물 위주로 하다 2만원인데 생복이 아주 손가락만한게 아주 작다 일단 젓갈이 3종류 나오다 전어 갈치 멸치 다 짜지만 한점씩 먹다 국물은 시원하지만 그 은은한 달큰한 맛은 없다 통영의 노친네가 하는 집 말고는 이제는 그런 맛은 찾기 힘들다
일단 숙소로 가다 12;50분 맛없는 JUsmoke house 라는데로 가다 2만원 콜라 수제맥주는 없다
맛없다 아주 성의도 없다 역시나 옥포답게 외국인 6명이 다들 먹고 있다 아주 조용하다 ㅎㅎ 가족 1팀 그리곤 나 다
근데 차라리 화덕 피자로 갈걸 후회 하다 아주 맛없다
일단 계단 1번 300 개정도 오르고 일단 움직여야 하니 장승포 버스 타고 항으로 내려오다 좁은 공간에 멋대가리 없는 시멘트 유흥가 집들이 가득하다 바다 다 가리고 그래 먹고 사는걸 뭐라 하것나
상상 호텔로 이어지는 소망길 언덕 오르기는 포기하다 그냥 옥포 계단으로 만족하다
바다 끝쪽 능포쪽으로 오니 해삼물 파는 큰 건물 앞으로 예전 집들이 나즈막하게 엎드려 있다
거기 적산 가옥이 남아 있다
4;20 나오다 금새 버스 지나가다 신협에서 기다리다 32번 능포라는데서 오는지 하여튼 옥포 사거리 근데 조선소는 일요일도 일하는지 오션 남부인가 정류장에 사람들 엄청 많다 뭐지 일요일인데 아침에 하기사 출근하는 백인들 보긴 봤다
4;40분 일단 정류장 가서 시간 확인하고 스벅으로 가서 화장실 역시나 스벅은 대단지아파트 근처 에 이리 짓나 하기사 남문인가에는 폴 바젯이 크게 있던데 맥에 가서 닭다리 아주 작은거 2개 , 코우슬러 한개 포장하다. 편의점에서 파울라이너 1캔, 젤리 1개 사오다
5;30 주먹밥 조금 라면 1개 먹다 홍시 1개 후식으로 일단
내일 어쩔건지 궁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