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집 5:00 문 연다는데 새벽 7:30에 이미 2명 손님 단골 들 이란다
일단 숙소에서 30분 걸어서 공원 온통 동네 어른들 야단 법석 잔뜩이다 완전 동네 미남 4거리 쪽 내려오는 쪽 눈에 띄는 곳이 3 군데 정도 있다. 봐두다 내려와서 일단 탕이 깊다 개인 숙소에 물 받다 물이 확실히 좋다 어쩜 허심청보다 더 보드랍다 개인 숙소에서도 물이 느껴진다
30분 정도 후에 정리 하고 9; 20 아웃하다 전철이. 파업소문이라 가까운데 놔두고 버스 타니 와 동네 마다 다 들른다 42분 정도 걸린다
내렷 7700원 주고 55분 걸려 터미널 내리니 바람이 장난 아니다
춥다 옷이 약간 좀 그런데 그냥 황리단길 걸어서 주욱 들판 보다 일단 황리단길 지나 금관총 거닐다
근데 천마총까지 가기 싫어서 그냥 법원 동네로 주욱 내려와서 김치 찌게집 사람 꽉차다 다 로컬들이다
뭔 복국집은 12000원하는 탕집인데 남자들만 가득하다 그냥 나오다 옆 두부집에 가다 혼자온 사람 거기 일하는 사람 만나러 온사람이다
옆 갈비집 설거지 면담 하러 왔다는데 합석하다 10000원이다 순두부가 알갱이가 없다
그냥 그렇다 두번 오고싶진 않다 주인 평이 아주 좋다는데 그래 화장실에 핸드 타월이 준비되다 그전에 뭔 해물 찜이라는데 이거 다 빌려서 하는거란다 집주인은 따로 있다네
일단 나와서 버스 타고 안압지 예전명 지금은 조명이 아름답다는 동궁월지라는데
휑한데 다 외국인들 영어 쓰는데 미국영어는 아니고 영국인가 커플 2쌍 장년 젊은세대 그리고 가족 3명 한국인은 나혼자다
그래 이 추운데 한국인이 오겠나 황리단길은 전부 20대 젊은이들만 떼 지어 다니고 건너고 있다 한바퀴 도는데 아직도 발굴중이다
다시 걸어서 첨성대로 가다 도중에 월성해자라는데 보다
예전과 다르다 자본을 투자해서 그런가
다듬어 놓았다 혼자 남산 일주 하고 교동다니고 온 들판에 가서 뭔 탑 보고 동해안 바닷가 가고
토함산 오르고 하는거랑 다르다
지금은 부처님 얼굴 대면도 유리 사이로 해야 하고 여기 중문에서 한참 멀고 불국사랑 차끌고 여기 저기 다닐때랑 다르다
봄에 차가지고 여기 호텔 나무가 좋아서 오고 그땐 선재 미술관 오너가 대우일가 였지 지금은
주인이 누구인지 호텔 관리가 호텔리어 관리가 힐튼 스럽진 않다 그래 미국 힐튼 직영 아니고 오너거 한국인 뭐시기 인가
검색하니 찾기 힘드네 ㅎㅎ
현재 4;12분이다 에스프레서 토마토 쥬스 도합이32000원이다 에스프레소 한잔이 12,727 원 쥬스는 16,364 이다 뭣이냐 서비스도 5성급 아닌대 비사기만 하다 그래 여긴 관광지지 그렇다 치자
안정감이 없다 ㅎㅎ 공사하고 난리 부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