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상림숲

Magrate 2025. 4. 4. 15:01

아직이다 고목들이라 여전히 아름답지만 여긴 아직 봄이 오는 중이다 새싹이 짙은 겨자 색으로 나무 맨 위 우듬지만 약간 겨자색이다 그러니 대다수 회색 껍질만 앙상하다 그런데 개울물만 영롱하다 물도 영롱하고 소리는 크진 않다 

부담스러워 끝으로 걷진 않고 새로 만들 애들 물놀이장 다리와 옆 데크 길만 걷다 약 10분이내다 주위에 넘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길옆에는 식당들 중국집 고기집 돈가스집 피자집 등등이다 

하천 옆으로 저 멀리 고층아파트가 새로 들어서 있다 구 도심에는 온갖 관공서 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길 나서면 상림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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