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 오다 출발 7;30 기상 5;20 내내 있다가 보리밥 국에 데워 조금 , 바나나 꿀에 저린거 조금 이랑 먹다 내내 음악 듣다
현재 스타벅스에 오다 걷는거 8;20 분 까지 55분정도 해가 잠깐 비치다가 흩날리듯 비가 흩날려서 그냥 여기로 오다
스타벅스 답게 한국스벅 답게 미국 재즈 비슷한게 흐른다
밴쿠부 비오는 겨울이면 그리 60- 70 년대 팝이 귀에 짝 짝 붙었지 그래서 그들은 시작이 커피나 카페 나들이로 했던가 날 조은 날이면 그리 아웃도어 액티비티 하는것도 공기 좋고 해도해도 안질리는 공기 뭐 그런거 그들이었나
영화 # 헤어질 결심 - 우와 박찬욱 맨첨으로 돌아간 기분 슬프고 웃기고 뭐 그런거 JSA 맨첨에 있던 정서 같은거
여하튼 탕웨이는 신비로운 분위기다 만추에서 잘 버무려진거지 자신의 인생 까지도 김태용 감독이 어랜지 한건가
여하튼 영화는 아주 아련했다 마지막 자막 올라가는 끝까지 정훈희 송창식의 안개 듣다
영화 중간에 주인공 둘이 절에서 범어사인가 에서 여자가 남자 쓰다듬어주는 장면이 왜 그리도 슬프던지 ㅎㅎ
마지막 은 슬픔으로 끝내고 사랑이란게 결국 소통이 이루어지 지 않는건가 싶은
웃기고 슬프고 9;30 분 영화인데 30명 이상이 들어가 있더라 난 9;40분에 들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