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카페 아침 인가 더럽게 맛없다 커피도 토마토 쥬스도 근데 4000원 2000원이다 배 일하는 분들이 다들 점심후 커피 마시러 오다 근데 나이들이 다 60대인가 50대인가 구분이 안된다 다들 나이대가 높다 뭐지 젊은이들은 이런일 안하나 근데 배타는 일이 힘들어서 외국인들이 온다는데 근데 안보인다 다들 연령대 높은 우리 이웃들 아제들이다 오늘 날이 덥다 아주 일단 커피 미미 는 오늘 안한다 딱 11시 도착했는데 문 열기미가 안보이다 옆집 돌담 순두부인가 거기서 그집 어머니라는 분이 연유를 알려준다 아들내미 학교 뭔 일로 첨 따라 갔다네 ㅎㅎ 팔자가 오늘 아닌가 보다 다대포 도 안가고 일부러 왔는데 안한다 그럼 딴데도 좋은데 많지 근데 택시도 걷기도 싫다 길 옆 치자 밀면 집 동네 밀면집이다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