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향 공 연 황토 숲 6.13 Thursday 2024

Magrate 2024. 6. 13. 10:04

6;00 기상 8;00 카레 조금 밥 조금 9;30 출발 30분간 걷고 휴식 9분 동안 맨발 50분 후 다시 안가던 길로 내려가기 위해 신발 들고 걷다 아주 불편하다 사금 흙길은 발이 아파서 신발 들다 중간에 산비둘기가 더워서인지 땅에 깃을 펼치고 누어서 죽은거처럼 가만히 있다 가까이 가도 죽었나 싶은데 날아간다 덥긴 덥나 숲이라서 벌레 날아다니는거 말고 참을 만한데
딱따구리인지 발톱으로 나무를 기어오르는걸 보고 있었다 예내들은 바로 옆 인간들 군상들이 떼거지로 다녀도 자기 할일은 하나보다 신기할 정도 올라가는데 평평한 나무에선 아주 빠르다 높이 올라가선 옆 나무로 날아간다
근데 힘들다 땀은 많이 안나고 중간에 30분 후 9분 정도 쉬다 다시 한번 돌아가고는 주욱 왔던길로 와서 황토  벤치에서 쉬다 20분간 다시 걸어 오다 벤치 뒤 길 안가본길 발견하다 사람들이 쉬는 이유가 다 있다 싶다 쉬는 뒤 에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일단 지압판 오니 판이 넘 뜨거워서 걷기 힘들다 포기 하고 한번 돌고 집 12;00 집 무더위다 샤워 전 몸무게 재니  그리 내려가진 않았다 어젠 500g 내려갔는데 일단 쉬다 2;00 인스턴트 칼국수 먹다 양이 넘 작다 
무더위인데 일단 옷을 챙겨보니 너무나 덥다 허접한 염색 옷을 챙겨 입으니 이건만으로는 진짜 허접하다 결국 초가을에 입는 조끼 두루마기 를 입어보다 장소가 음악회장이니 그런대로 일단 걸어가는데 땀이 난다 생일 쿠폰을 쓰기 위해 스벅으로 오다 일단 사용하고 콜드 부르 로 목 축이다
목에 알러지가 심하다 여름인가보다
공연 마치고 9;30분 집 마친 야구 를 잧아보다가 11;50분이다 1;15분 까지 잠 못들다 일단 잠들고 난뒤 4;50 기상한번 하고 다시 자서 6;00 기상하다
일단 오늘도 더울거라는 예보인데
 

쉬는 곳

 

황토가 빨간 벤치에 누어서
안가본 중턱길인데 사림동으로 이어진다
계곡은 다 말라 비틀어지고 그런데 여기만 아래에는 물이 아주 조그많게 소리를 내며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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