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산책하다 7;00 약 40분간 길건너 온통 신호등이다 예전 동네 에서 대형 아파트 이 편한인가 뭐인가 고층이다 여긴 바다 메운데인가 삼성 사람들이 자전거 타고 출근 중이다 7;45분에 와서 좀 쉬다가 충남식당 국밥집으로 가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거 그건 두번 생각나는 취향은 그저 그런 그러나 나쁘지는 않다 는거 시장안 식당이다 일하는분들이 8;30 분 넘으니 둘이나 온다 사람들이 많아지나. 나말고 한 커플이 식사중이다 밥을 국에 말아주는 예전 식이다 국물에 냄새가 나진 않는다
일단 다시 와서 숙소 짐 싸다 엘리베이트 안 카프키들이 수북하다 와 이리 사람들이 묵었나 이건 요새 식이다 무인 프론트 시시 티비로 보고 말을 한다 아마도 어러 개 같이 하나 아주 차가운 느낌이다 이게 정상인 세대들은 이런게 편안할 수도 있겠디 싶다
잠자리 바뀌어 잠을 못자다 옛날 사람이 잠 못자는 방 ㅎㅎ 빨리 챙기다 넣을것도 없어서 금방 나와서 그냥 수용소 유적지로 안걷고 버스 5분만에 도착하다 일단 그냥 모노레일은 왕복 2만 얼마인데 와 요샌 다 이리 비싸나 싶다 그냥 산 정상 구경이라는데 입장료 내고 포로 소 산계단을 오르는데 와 이건 뭐 돈내고 운동이다 가방 까지 메고 말이다 그냥 사람이 2명만 있어 좀 섬뜩하다 근데 곧 엄청난 단체 여행객들 초딩들 학교 회사원 사람들 모노레일 타러 온사람들 대형 버스가 왕창 들어오는 중이다
그 시절 전쟁통에 인간들이 겪는 처절함 이런걸 어린세대들은 전시로 볼게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일단 10;30 돼서 농협 창고 개조하 커피가게로 내려가다 그냥 예전 동네 창고인데 동네 집들 밭 이런게 더 정겹다 고목 사진을 하나 찍다 일단 11;50 나오다 동네 이웃해 있는 '피란' 이란 1953년인지 피난온 사람 곰탕집이 아주 고풍스럽고 격조가 있는데 맛은 어떨지 고기 육전이 먹고 싶은데 넘 버거워서 다음기회로 하고 시청으로 걸어서 12;00 도착하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다 우동 유부초밥 2개 일본인이 오너라는데 그저 평범한 우동맛인데 이만도 못한데가 많나 싶다 손님이 계속 들어온다 기다리진 않고 계속 돌아간다 12;30 나와서 택시 타고 바로 옆 걸으면 25분 택시로 8분 정도 '오아시스 라는 데로 숙소 가다 가방을 두기 위해서
가방 두고 오너가 터미널로 데려다 준다 터미널로 가서 덕포 가는 직행 부산 하단 가는직행인데 28분 정도 걸린다 가는 도중 팔랑바다 동네 바다가 죽여준다 일다나 내려 덕포 바다 한참 보다가 여기 짚라인이 있다 손님 아무도 없다 직원 한명만 있다 옆 장군 유적비 옥포만 비가1;2km 다 소나무 350살 나이의 멋있는 소나무가 30그루정도있고 새로 생긴 콘도인지 뭐인지 인기척 없는 근데 남자 한명이 나오긴 하는데 인기척은 없다 여름용인가 거기소나무숲에서 출발하다
평지이면 15분 정도 걸릴건데 산길이라 정확히 30분정도 걸리다 여름은 아주좋을거 같다 산길 걸으면서 파소 소리 듣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온몸이 확 더워지면서 기념비에 도착 다시 왕복 바다로 오는데 25분 정도 걸리다 해변 도착하니 3;00
오늘 다 걸은게 2시가 됄래나
바다엔 맨발 걷는 동네 노인그룹이 6명정도이다 10분 정도 걸린다 좀 안자 있는도 로컬들이다 나같은 투어리스트 들은 없다 가게들도 다 열긴 열었는데 아무도 없다 식당 돈가스 먹으로 오는 2명이 웃으면서 돈가스 먹으러 왔다고 큰소리로말하는게 들리다 바람이 약간 서늘해서 검색하다 정류장 가서 10분정도걸려서 다시 직행 타고 오다
정류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려 예전 동네 보리밥 집으로 가다 파전도 시켜 반은 싸가지고 오다 나물은 많다 여자들 5명이 먹고 있다 옆에 다 커피숍 장어집 횟집 뭐 다 그런걸로 이미 공장옷 삼성작업복 입은 30대 남자들 3명이 뭉쳐 서 있다 다시 걸어 나와서 택시 타고 숙소로 오다 아주 산이라 정경이 죽여준다 샤워 후 월드 야구 재방 보다 다져스 가 챔피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