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주
어젯밤 4;00 까지 잠 못들다 그전 날 낮에 너무 많이 자다 일단 4;00 잠 7;20 눈 뜨다 일요일이다 아웃하는 트렁크 가득하다 엘리베이트 사람 가득 아침 가족 한팀 만 중국인들 나머진 한국 젊은 세대들이다 아직 디디는게 좀 불편한데 그래도 나오다 가방 옷 대충 접어서 가방안에 넣다 그냥 한순간에 가방 정리되다 남은 음식물만 넣어 정리하면 그냥 딱이다 여긴 재개발 아파트 촌인데 약간 집들이 남아 있다 그 가운데 반점도 있다 간체 가 아니라 한국인이 주인인가 싶다 동네 반점이다 잠을 못잤지만 배는 고프다 어제 싸온 달걀 말이 랑 김이랑 밥 조금 먹다 그래도 안사먹으니 낫다 발은 여전히 정상은 아니다 그래도 어제보단 낫다 밤에 엄지 부분이 애리던데 이게 뭐냐 집에 가면 병원 부터 가야 하나 3일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