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걷다가 숙소 근처
나영밀 작업소 인스타에 많이 올라온 스파게티 집에 오다 현재 1;18분이다
메뉴는 사진으로대체하다
양파 절임 상큼하다 아담한 스파게티집이다 옥포라는데 와서 온거 그게 재미나군
매운거 못먹는 내가 맵다는 메뉴 선택은 뭐지 요새 왜 이런 짓을 자주 하는건지 닭구이 시켜야 하는데 ㅎㅎ 이것도 여행의 한부분이다
오다가 보니 초밥집이 있다 초밥 포장해야 하는거다 ㅎㅎ
아침 늦게 일어나다 보니 남산동 시간에 못맞추고 사상으로 오다 여긴 아예 옥포 노선이 있고 고현 노선은 20분마다 한대씩 있다 텀이 긴 11시 차는 한시간 정도 10시에서 기다리다 11;30분에 차도 있는데 하필 근데
그냥 도넛 가게서 젤리 랑 쥬스 먹으면서 있는데 뒤에 아자씨 일본말 아마도 불루 칼라 노동자 인거 나고야 에서 어디 동네 로 가나보다 15일 출발인가보다 전혀 여행 객 같지 않은 모습이고 캐리어 있지만 여행 객 느낌이 전혀 없는 그런 모습 그래 일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글쌔
하여튼 9;25분 차 타고 10;00 도착해서 1시간 기다려 옥포 행 근데 이건 장승포 가는 노선이다 정거장 어딘가에서 서는데
8명정도 내리다 거기서 방향 잘못들어서 15분 걸릴거 30분 걸려 도착해서 숙소는 문이 열려 있다 가방두고 옷 걸고 아직 불이 안들어온다
바로 옆 나영밀로 오다 바로 옆 국밥집들 여러개다 역시나 백인 조선소 사람들 자건저 타고 많이 다니다 점심 시간인가 저 옆 동네로는 뭔 끼게 국밥 선지국 집들 이 많다 손님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