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만병초 이름이 맞는지 모르지만 정말 크고 탐스럽고 아름답다 영어 이름이 뭔지 아득한데
스탠리 파크 영국 배 선장귀족이름인데 첨 배를 대고 내린곳이 스탠리 파크 아주 외진 해변에 자그마한 팻말이 있음
스탠리 파크에 매기랑 뭔 부부이름 딴 공원에 정말 탐스럽게 피고 볼만했다 거기 나무들은 무지 큰데 가을이면 영화에서 본 가을 풍경이 볼만한데 그 대신 메가리가 없어 조금 바람이 세게 불어도 넘어간다
그 잘사는 동네에 나무가 하나 넘어져 전기 다 끊어지고 똥물도 못내리고 보온도 못하고 집이 냉동이 되는 웃기는 장면이 연출되는 그런 동네
살면서 스탠리 파크 바로 앞에 비싼 월세내고 살면서 본 공원 산책 결과다 그들은 대부분 다 뛴다 뛰는게 생활 문화다
비가 오든 뭐든 우산 안쓰는것도 문화다
투어리스트 인지 아닌지 표가 나는 거도 우산 금새 내리 쓰는거 보고 물론 행색도 다르지만 그들은 다 누추하다 물론 브로드 웨이 박힌자들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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