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7;16 분 중간에 2;20 한번 깨다 한참 못자다가 다시 잠들다 산책 안나가다 8;00 밥 된장국, 쇠미역 달걀 푸라이 2개 먹다 정리 후 책 반납후 바로 출발하다 계단 한번 올른후 30분정도 걷고 버스 타고 도착하다 10;00 율하 28분정도 하천물이 거세다가 적당히 내려간다 돌이 다 깨끗하다 다 씻껴 내려가다 녹조나 이끼 하나도 없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엄청 좋다
물소리도 청량하고 바람은 시원하다 어젯밤 비가 잠시 내려서인지 덥지도 않다 바람은 아주 시원하다 사람들 옷은긴팔 차림이다 개인적으론 약간 체온이 오르는 기분 이다
걷고 카페 들어오다 20대 인가 비썩 마른 남자 서버 자몽 쥬스 , 랑 콜드 부루 한잔 과자 1200원 짜리 한개 오더하고
김연수 소설책 읽다 아직도 소설이란거 쓰다니 그의 에세이보다 못하다 필력이 예전과 다르다 헐렁하다
에세이가 더 촘촘 하다 3장 아니면 7~8장 정도 단편들인데 읽을수 있던거 안넘기고 읽은거 ‘ 마냥 걸었다’ 아마도 세월호 아이들이야기 빼고 그냥 사고 당한 여자 1명이 대릉 앞인가에서 팔복 책방을 하고 팔복 책방 모임 마치면 대릉원 에서 걸어서 반월성까지 그리고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이건 내쳐 다 읽고 나머진 설렁설렁 역시나 이런소재 이런에피소드투인가 현재 11;19분이다 하단 갈려니 50분은 잡아야 하고 남포동 까진 또 30분 잡아야 한다
전부 몽 땅 힘을 뺀 이런 이야기가 소설인가 아님 브랜드 명 나열하는 여자들 소설이 소설인가 잘팔리긴 한다
아니 정지아 소설도 팔리긴 한다만 그건 구어체 로 쏙쏙 들어오는 문장의 힘이 있다
12;50분 나오다 바로 옆 카페로 오다 바람이 차다 생각보다 배가 고파서 국수집은 들어가기 싫고 여기로 오다 은율당은 정신 없어서 이리 오다
팬케익 카페 펠로 페로 꽝인데 2;00 나와서 길건너 구경하고 8분뒤 버스 타고 농협가서 스낵 당근 곶감 고기 만두 구입하다 3;30 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다 약간 땀배다 계단 걸어올라가다 4;20 잡 샤워 5;00 빨래 돌리다 5;18 야구 보려고 하는 중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여왕 5.9 Thursday 2024 (0) | 2024.05.09 |
---|---|
The pan cake cafe (0) | 2024.05.08 |
5.6 연휴 다음날 흐림2024 (0) | 2024.05.07 |
억수로 (0) | 2024.05.06 |
비 갠 날 5, 6 2024 (0) | 2024.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