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수영 사적지 옆 철가방 카페 urban plant 수영점

Magrate 2024. 5. 25. 09:31

뭥 이건 뭣이냐 멋대가리 없고 덥다 유리 창과 철빔을 이루어진 건물 철가방 건물이다 옆에는 수백년 된 유적지 수영 감영 수백살 묵은 곰솔이 천연 기념물이다
창고 개조한 이곳은 그래도 밖에 안즐 때 둘레길 산책하고 들어올만한건가 하고 멋대가리 없어서
안타깝다 체인점이니 서울 컨셉그대로 이태원이나 합정동에선 그래도 참을만한가 서울이니
10;33 분이 되니 아이가 시끄럽게 우는 커플 여자 4명 남자 여자 등 들어온다 부산사람들 여전히 시끄럽지만 화끈하고 차겁지는 않다
읽는 책은 실제 경험이라 읽을 만하지만 같다 같아서 진부하다 희귀한 섬 캠핑이니 그냥 본다 갈수 만 있다면 정말 좋을것같은데 엄청 멀고 배를 타야 하고 여름이나 봄에만 가야 한다 가을 도 됄래나
이 카페는 아주 차거운대 1시간 넘어가고 사람들이 들어오니 참을 만하다 창고 처럼 지붕을 해놓은 원래 집이었나 아니 기둥 역시 갈색 쇠기둥이다 벽은 원래 있던걸 회칠을 미술적으로 해 놓았다 시맨트 투성인데 그래도 원래 집터라서 그런지 여긴 차라리 따스한 기운이 있다 근데 음악도 안나오고 문턱이 아주 높다
혼자 책보기는 좋고 아주 조용하다 말소리도 없고 수영 감영의 숲과 나무들 흔들림 만 느껴진다 이웃집 2층 집은 아주 인간적으로 보인다 오래된 집인데 차라리 낫다
빵 굽는 냄새 엄청 나다 창문이 없는 집이라 오로지 문만 있는 비인간적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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