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콘클라베

Magrate 2025. 3. 16. 10:17

인상적이다 심풀한게 좋다 음악도 색감도 15명정도가 같이 보다 근데 엄청 춥다 오늘은 추워서 영 그렇다 

10;30분 시작인데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편안히 안자서 보다 집중하기 괜찬타 35분 지나 시계를 봤으니 그저 그런편인가 20분전에 시계봄 나가야 하는 시시한 영화이니 말이다 

아침 어제 운동 안하고 오로지 걷는거만 한날인데 오늘도 운동 안하고 아침 7;00 일어나다 

일단 보리순 씻고 굴 정리해서 굴전 하기로 하다 보리순 조금 넣다 내 놓으니 아주 양이 많다 혼자 다 먹기는 그저 보리순 부침개 하기로 하다 8;00 굴전, 누룽지 불린거랑 신 깍두기 먹다 조금 정도 몸무게는 1kg 정도 늘다 

저녁을 안먹음 바로 내려갈 텐데 많이 움직이면 넘어가기 힘들다 

9;40분 분리수거하고 바로 시티로 출발하다 30분정도 걷고 티켓팅하다 일요일인데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나중 2명정도 들어오다 미키17이 아직 3백만 안넘어갔으니 알만하다 

다 보고 나오니 12;30 분 나오다 창원천 걸어 봉림동 오다 중간에 찜집 칼국수 집 오늘 시장 장날인데 다 들어가기 싫어 그냥 지나치다 배가 고프면 커피 먹기 힘드니 천안문이라는데서 간짜장 먹다 먹는데 20분 이 안걸리다 아주 달고 다음번에 가기 싫다 일단 먹고 나서 카페 브라운 핸즈로 오니 사람이 아무도 없다가 식구들 엄마인가 가 접시 같다 준다 

에스프레소 먹으려니 머그 컵이 없단다 그래 그냥 라떼로 하자 현재 2;11분 다시 비가 많이 오다가 잦아들긴 했지만 비는 내린다 모든 꽃이 다 피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생명수가 내리니 꽃들이 목련망울도 다 이쁘다 다 난리 부르스다 

2;35분 나오다 비는 잦아들다 근데 내리는 중이다 우산 쓰기 싫다 

3;40 창원천 정자에서 8분간 휴식 하다 안그럼 손이 붓는다 

4;15분 집이다 

추운데 샤워 하다 운동을 안했는데 11;30 분 지나 잠들다 

사림동엔 천리향이 퍼지고 있는 중이다
사림동 매화 덩쿨이다 누군가의 정원 너머로 핀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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