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나무가지가 흔들리면 새가 들어가거나 날아 든다는거다 봄 눈이 내리다 아니 비인가 나중엔 비다 눈 인데 비인게 내리다 아침 새벽부터 8;30분 출발 9;10분 차에서 잠이 쏟아지는데 내려 걷기 시작하다 11;10분 다스모어 카페 도착해서 소금빵 1개 먹다 사과 파이도 오랜만에 2시간 걷다 계단은 아니고 걷기 비가 아주 연하게 내려 아무 불편이 없이 나중엔 우산 포기하다 익숙한 물소리 들어며 청매실 나무 숲으로 향하다 몽울이 아주 작은데 비에 젖어서 하늘을 향하고 있다 마저 봄이다 아니 이미 봄이다 망울이 햇살 따라 꽃몽울을 터뜨릴건데 귀엽다 11;10분 들어가서 11;45분 약속 장소로 가다 2;15분 버스 환승해서 와인 늘 먹는거 5도짜리 이태리꺼 사러가다 와 마트에 차 나오고 들어가는 줄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