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5;00 준비 바다 들어갈 준비 하고 걷다 이리저리 해서 정해진 루트대로 걸으면 찻길 45분에서 50분 정도 걸리는데 1시간 걸려 웨스턴 조선 비치 앞 도착하다 여전하다 나이든 할배 할매들이 바다 수영을 한다 두꺼운 바다 잠수복을 입었다 아니나 다를까 물이 아주 찹다 근데 1시간 걸려 워밍업을 해서 물에 막상 들어가니 안차다 생각보다 물이 차다 는거다 그래도 30분 정도 바다 느끼며 떠오르는 해 바라보다 할배들 저 남는 에너지 징그럽다 할매들은 수다 그것도 만만치 않다 수국 길 보고 황토길 은 보기만 하다 7;10 걷기 시작 이번은 쉬운길로 오다 주욱 걷다 보니 내가 아는 올림픽 길이 나오다 8;00 정도 겸공 틀다 샤워 하다 바닷물 옷 세탁기 돌리고 쉬다 8;30 대유정에 된장구 솥밥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