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6:00 가방 챙기다 7:00 순두부 김 밥 갓김치 붉은 와인 조금 금 련산 역 카페 카눌 10: 30 친손자 커피 완전 얼음으로 덮인 쥬스 더치 커피 먹고 있는 중이다 현재 10;58분이다 바다를 앞에 바로 두고 골목길 친손자 커피 가게 라니 젊은이 얼굴도 그리 보인다 친손자 커피 가게 ㅎㅎ 웃기다 근데 그냥 들어와 보고 싶었다 아직 체크인 하기 전 여기서 숨을 돌린다 부산 햇살이 아주 화사하다 봄이 이미 와 있는 부산이라 그런지 오염이 기준이상으로 들어와 있다는 바다든 뭐든 그냥 오고 싶은 반복해서 와도 정겨운 곳이다 옆엔 이상한 아침에 일없는 아재들 둘이 수다 중이다 사무실이 이 근처 어디인가 보다 부산 사투리 가득한 가족 자기 아이들 이야기 어린가 보다 그냥 남자들 아침 수다라 아직 3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