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5;30 계속 누워 있다 보리밥 김 달걀 후라이 3개 준비 시레기 된장국 이랑 이후 준비 7;45 분 다 마치고 용지 까지 걸어가기 싫어서 동네 스벅으로 가다 8;03분 도착하가
에스프레소 받침을 안준다 이게 뭐냐 에스프레소에 이지상 책은 그런대로 괜찬타 아침의 스벅 좋아하는 순간이다 직장인들은 커피 가지고 화난 사람들 마나야 나가고 홀로 족들은 그냥 폰만 업어져 보고 뭐 그런 다들 화가 많아 찬커피를 휘젓는 소리가 낭낭하다
다들 화가 많다 어제 그리 많이 웃다 유시민이 어주니 만담에
이지상의 책은 여전하다 마냥 쓸쓸하고 인간적이고 가난하고 가난한 동남아 사람들 찾아 따스한 인간미를 즐기고 가난한 여행자로 이젠 늙어 편한 호텔에서 뭐 그런
아스라한 정서 그런게 담겨 있다 하나 보면 괜찬타 자꾸 보면 시시하고 뭐 그런거
스벅의 노래 선정은 다 미국건떼 밴쿠버 있을 때랑 아주 비슷하다 가을 겨울 50~70년대 팝 만 트는 게네들 로컬카페도 이상하게
스벅 노래 정서 약간 다른데
스벅은 노래 가 괜찬은 날이 있는데 유독 아침은 괜찬타 조용해서인지 모르지만
드디어 떠들기 시작이다 정확이 8;50 분 애들 보내고 4명이 들어오다 30대 후반 아니 40대 초입인지도 지금도 전부 애들 학교 아니 학원 이야기 중이다
엄청 시끄럽다 역시나 용호동으로 가야 할 까부다 여긴 넘 시끄럽다 왜 저쪽에 자리 많은데 여기 와서 떠드냐 참 나
이 쪽은 홀로족 자리인데 홀로 족 여자 한명 조용히 스마트 폰 보고 있다 다들 컴을 보는데 이 여자는 그냥 혼자 보고 있다
일단 이지 상 책은 다 보다 그냥 한나라가 아니라 여기 저리 나라 경험을 나열하고 사진을 곁들이다
나름대로 넘어가긴 하다 책 일단 오늘 한권 끝내다
8;10~ 10; 40 스벅 집 에오다 한살림 가서 딸기 피자, 우유 달걀 어묵, 대파, 상추, 고수, 루꼴라 구입하다 11;30 후 옷 정리 후 청소 1;40 피자 데워 먹기 후 책 읽기 '빈센트 ' 6;10 냉면 3/1 정도 나머지 버리다 황사 200 넘어가다 집에 만 있다
약간 힘든 계단 오르기 다 점심 후 올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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