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식당

부산의 마크 돼지 국밥 집 건너 식당들이 있다 그 중 하나 동네 이름이라 들어오다 

로컬 이라 단골들이 혼밥 또 는 소주 한병에 뭐 등등 이 집은 썰매 견인지 아주 큰 흰개들을 중심으로 식구들이 이야기 밖에서 하고 있다 오래만에 김치가 익은거라 다 먹다 갱상도 김치 가 아니고 젓갈 맛이 세진 않은 김치라 ㅎㅎ

다른건 그렇고 그냥 김치 에 수북한 흰밥먹다 

옆 길로 가면 전철 역이 나온다 그 와중에 식당들이 있다 

한치 물회 땡초 조그만거 억시로 맵더라 못먹다

 

다대포 송림 공원에서 본 물길이다 이틀전에는 물이 많이 빠졌는데 오늘은 물이 들어오다

몰운대 그늘 밑이다 엄청 나게 많은 벌레들이 기어다닌다 벌레 아니고 이름이 뭐였는데 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