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몰운대 일출

Magrate 2024. 9. 20. 10:29

9.20 Friday
5:40기상
빠르게 준비한다 왜 냐 비가 온대서  6;00 해변에 가니 수백명의 사람들이 해변을 거닌다 다 우외 왜이리 사람이 많은가 이 동네 사람들 다 나온건가
물에 담그기는 파도가 아주 무섭다 역시나 저 멀리 먼바다 태풍이라도 지구의 중력은 자명하다
모래 물에 잠시 안자 있다가 나도 거닐어 본다 1시간씩 걷는 노친네들 아니 나 올때 이미 나가는 집에 가는 노친네들은 도대체 몇시에 나오는거냐
옆 수다 들리는 거 보면 새벽 몇시 6;00 에 와도 그 때도 벌써 집에 가는 노친네들이 있다는데 이건 뭐냐 밤새 잠 을 안자는 거냐 못자는 거냐
일단 8;00 까지 파도 물결보다가 8;00 모래 투성이 좀 털고 걷다
왜란 후 모셨단 윤 머시기 의 제사지내는 탑이 있는 곳으로 가본다 제법 멀다 계단을 오른다 180개정도 된다 정확하진 않다 다음기회에 다시 세어봐야지
옆엔 당집이 있다 이상한 시멘트로 발라 놓았는데 약간의 귀기 서리다 시맨트 색깔도 팥죽색인데 이상하게 만드렁 놨다
그전에 남의 집 계단오르다가 발견 어린시절 따먹던 열매다 이름 이 아련하다
9;50  해우국밥 가서 들깨 시락국  10;30  숙소 12;00 맥도날드 안자서 12;30  영배다방 1;45  그집 죽집 들깨 버섯죽 2;40 스벅에  잠시 화장실 2;45 버스 3;30  갑자기 폭우 부평시장 가로질 러 숙소 3;45  체크인 그리곤 호우 중 저녁 건 너뛰다 주욱 숙소 여행중 밤새 빗소리 이리 크게 듣다니 보수동 산 먼딩이 동네 아주 오래돈 구 도심인데 건물들이 칙칙한게 비 맞으니 그래도 볼만했다 길은 물 난리다 밤새 저녁 걸르고 숙소에만 있다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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