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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

와 엄청난 인파  시장에 밀려 걸어가야 한다 오늘은 뭔날이냐 아 뭐지 옛날 시장 분위기 다 사람 밀리는 시장이라 좁아서 인가 근데 뭔가 감동이다 이원석인가 구포국수 밖에  4명정도 기다리다가 안으로 들어가고 가게마다 아주오래된 이름분위기 의 간판들이 보이다 노포 식당들 50년 이상의 가게들이 보인다 한번 더가서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 국수가게도 그렇고 하여튼그리고 대봉도 그렇고 보통 보다 싸다 대봉기준 여기가 보통보다 비싸니 그런거지만 그냥 스치는게 아니고 실제 사는 건 대부분 나이들이 아주 많은 편이다 오랜세월 구포시장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인가 보다

여행 이야기 2024.12.18

골목식당 책

어제 잠자리가 불편 침대가 이게 아니다 싶다 이웃 물 트는 소리에 잠 못자다 1;00 까지 지쳐 잠들다 6;30 눈뜨다 피곤해 그냥 있다 물한잔 먹기 위해 일어나다 그냥 아침을 먹기로 하다 다 놔두고 저번에 발견한 집으로 가다 부부가 하는 부부가 멋이 있다 대형아파트 사이에 예전 집 들이 몇채 남아 있는 골목 미장원 칼국수집 나오면 큰길 은행 뭐뭐 고층 아파트가 시커먼 그늘을 드리우는 맞은편엔 cgv 영화 팻말이 벌겋게 새겨져 있고 건너편엔 전철이 지난다 이쪽엔 왼갖 버스들이 이리저리 예전 골목사이로 노선이 지나가다 이미 홀로족 할배 한명 이미 먹고 간자리 부부로 보이는 한커플 여긴 7;00에 문연다 주인장 루틴 설명하다 3;00 기상 4;00 씻고 준비 40분걸어 5;00도착 매일 음식 준비 점심엔 줄..

여행 이야기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