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피어나다 이틀정도 따뜻하니 꽃 이 피어나다 멀리 있어 향기가 너무 연하다 기상 7;00 누워 비비적거리다 7;50 흰밥 기장 섞은 밥 이랑 묵은지 김치 볶음 이랑 딸기 4개 먹다 일단 숨 돌리다 날이 흐리다 오늘 비온다 했다 정말 올까 봄이니 비가 오겠지 싶다 9;20분 출발하다 도서관은 노는 날이다 책 3권 반납하다 함민복 책도 주다 들고 있다가 바로 계단 하러 가다 10번하다 힘들다 10번 이틀 동안 안하다 마치고 다시 걸어서 거꾸리 하러 가다 6분간 하다 주욱 돌다 용지 호수 옆 애기 동백 더 핀거 보고 주욱 돌면서 스벅으로 가니 아 참 거기 저번주 엄청 뭔 냄새가 났는데 뭐지 싶은데 폰보고 비닐 덮어 놓고 있다 어쩔수 없이 서브웨이 가서 반개 늘 먹는 샌드위치 시켜서 이마트 와인 사러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