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
연휴다 점심시간 지나고 들어가다 늘 가니 얼굴을 기억한다 5천원 올랐다 오늘은 콩나물량이 적다 오늘은 반찬이 톳두부 무침, 메추리알 조림 무우청물김치, 무우 동김치,까시래기 초무침 등이 반찬으로 나오고 고구마 찐거 작은거가 전채로 나오고 찜이 나왔다 역시나 옆방엔 말소리가 분명히 들리지 않는 남녀 소리가 들린다 혼자가 많은데 시간이 늦으니 오늘은 휴일이라 한팀이 더 있네 싶다 물꽁집이다 맵지 않은데 전채로 나오는 숯늉이 아주 맛있다 뜨물인지 뭐인지 모르겠는데 따끈한게 맛있다 이걸 거의 컵 한잔 을 다 마시고 먹으니 찜 먹기도 전에 배가 너무 부르다 거의 남기고 싸가지고 집으로 오다 데우면 콩나물이 말라 찬거로 먹어야 하나 어쩌나 내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