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서관 노는 날 황토논두렁 맑음 5.27 Monday 2024

Magrate 2024. 5. 27. 10:21

3;20 눈 떠지다 누워 있다가 답답해서 소파로 가서 눕다 6;30 일어나다 결국 중간에 자다 깨다 난리 부르스
달걀 볶음밥과 김치 먹다 7;00 7;30 준비하고 출발하다 사람이 없다 어젯밤 비온 탓에 바람이 시원하다 밤새 비가 오다니 뭐냐 이건 어제 사온 오디가 벌써 상태가 안좋다
7;40분 타고 8;20분 도착하다 좀 걷다 일부러 도로 옆으로 오니 신호에다 소음 햇살 더 멀게 느껴진다 10분이면 올데를 더 15분 이상 걸리다
8;40~ 9;50분 까지 비 내려 곤죽이 된 황토길 걷는데 평소보다 2분정도 더 걸린다 먼저 마른곳은 아주 걷기가 예전 논두렁길 멀랑 대듯이 좋은데 비가 고인곳은 황토기 튀기고 미끌거려 조심해야 한다 옷 다 버리기 전에 바지에 한방울튀다 이후 발 정리하고 도서관오니 논다 4번째 월요일이다 ㅎㅎ
책 반납하고 여긴 그늘지고 평상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남자 한명이 댓자로 누워서 뭘하는지
하여튼 패드 를 놓을 자리에 안자서 과자서리태 액을 하나 마신다
10;35분 준비해서 햇살 속으로 나가다 하천물 소리 듣기로 하다 국수집 억수로가다 유뷰 폭탄국수 먹기우해서 11;07분 국수 나오다 김치전은 너무 짜다 이거 뭐지 11;45분 다시 걸어서 고선생 집으로 가다  12;20분 들어가서 2;40 분 다 마치고 나오다 버스 코 앞에서 가다 다시 걸어서 정류장 2개 위로 가다 3;07분 출발해서 환승해서 3;40분 집 딱 8시간만에 오다 넘 피곤해서 안씻고 눕다 4;30 김치 전 데우고 아침에 해놓은 계란 볶음밥 조금이랑 김치 먹다 4;57분 이다 

곤죽이 된 황토
비가 내려서 물이 많아진 하천길이다 냇물라기엔 좀

 

보리수 절정

덕정동 일신재 유학자의 집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리꽃 뻐꾸기. 찌르레기 5.29 Wednesday 2024  (0) 2024.05.29
불면 5.28 Tuesday 2024  (0) 2024.05.28
5, 26 CLOUDY & rainy Sunday 2024  (0) 2024.05.26
해남 쑥떡5.22 Wednesday 2024  (0) 2024.05.22
지는 장 미  (0)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