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 ,2 목 비

Magrate 2022. 9. 2. 10:50
3만 6천년전의 들소

위 사진의 들소가죽에서 사자 이빨이 발견되다 연구원들은 소 고기로 스튜를 해먹었다는데 그 시절 사자가 들소 를 죽인뒤 빙하 의 추위에 고기를 먹으려다 자신의 이빨이 빠진거라네 -네안데르 타인이 살던 알라스카에는 사자가 살았단거


비 내리다 태풍 온다고 하는데 비가 내린다
기상 4;10 화장실 기상 6;30 준비 하고 6;45 출발 하고 싸이클링 6;55! 7;53 분 바로 집 안개비 내리기 시작하다. 샤워 후. 칼치 지게 데우고 토마토 달걀 볶음 먹다 바로 옷준비
뭔가 안어울려서 30분 이상 허둥거리다
결국 이전에 입던 니트랑 캐나다 산 룰루 레몬 바지 입고 출발하다 10;00 비 내리기 시작하다
카페 도착하니 벌써 커피 손님이랑 칵테일 마시는 여자 둘 현재 11;00 이다 결국 가포 걷기는 비로 인해서 잠시 미루어 두다
비오는 양상 보고서 이따가 결정하기로 하다
일단 책을 마저 읽기로 한다
호시노의 첫 사진, 연재 에세이 아련하고 슬프고 사진은 아주시적이다 비는 계속내린다
아무도 없다
1층엔 사람들이 좀 있는데 여긴 아무도 안올라온다 금요일이고 태풍오는 주말 이 기다리고 있다
아파트 앞 신상 카페 에 여자들이 많던데 ㅎㅎ
살펴보니 6년된 카페 답게 소파가 많이 닳아져 있다 그래서 좋기도 한데 한국은 그런문화가 좀그런가 ㅎㅎ
아무도 없는 카페 공간이 주는 사색 그 무엇 빈공간이 주는 정서의 가득함을 준다
글 쓰고 싶어지는 그런 뇌의 여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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