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밤비 박이추 원두 받아 한다네 거기 하우스 커피 란다 5500원 기상 토요일 여전히 아침바람은 꽃샘바람이다 춥자 해가 나니 바람이 불어도 괜찬타 일단 왕복계단 10번 후 걷다 1;10 분 카페 도착하다 드립커피 한무리의 3명 남자 40대 치곤 아니 40대 후반일지도 목소리가 탁하진 않다 토요일 이 주변에 뭐지 사무실인가 뭐인가 아 애들 50대구나 싶다 요샌 예전보다 5년정도 내려가야 하나 남은 시간을 가늠한다 아침에도 아침에 마시는 드립커피치고는 두껍다 바리스타 나름이니 나는 테라로사가 더 익숙하다 커피 스타일이 가벼볍고 시고 얇은거 와인도 그런거만 좋아하니 말이다 일단 나와 운동은 했고 햇살도 쏘이고 그럼 그다음은 육전이냐 진주 냉면이냐 이다 블거가 넘 많이 올라와 있는데 다 샤브샤브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