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조아

남강 앞 스파게티집왼쪽은 칠암 성다이다 오래된 느낌이고 크다 남강, 책방 체인점 디저트 커피가게 골목등이다 아마도 길 건너로 가면 지도엔 스벅도 있다 촉석루 옆에는 갈만한 커피집 못찾다 아직 탐색이 부족하지만 칠암동 캠퍼스 주위에 카페 가 있을 법도 한데 아직은 모르다

중간에 나가는 문이 있는데 여기서 북장대 오르는 길 성벾따라 넘 더운데 힘들다 우물 안에 누군가 동전을 던져 하지말라는 왜 하는지 참 내 박물관은 안들어가다

촉석루 앞은 발굴이 되다 뭔 수로 신라시대라는데 조잡한 뭔 물건들이 눈을 어지럽히다 논개 축제로 철재 를 설치중이라 시야가 어지럽다 촉석루 각은 역시다 시원하다 강바람 전망 다 좋다 옆 사당에 김은호 작 초상화도 여전하다 초상화 맘에 썩이지만 뭐래도 어쩔건가 박물관까지 넘 멀다 성옆으로 걸어보는데 넘 덥다 중간 길은 그늘이다 호국사 까지 가려면 중간 문으로 안나가면 넘 멀다 중간에 쉬어야 한다 동문 앞에 유리 건물이 서있는데 안내 뭔 카페 등이 들어 있나보다 나중에 보니 갈만한 카페가 거긴가 싶다

이 뭐지간판이 노포 같아 남기다 입구는 여기 말고 옆이다 글자가 약간 웃기다 그건 사진 안찍다민물 장어집인데 검색만 해보다 여기 누각 뒷동네 길목이다 메뉴가 2개뿐이다

육즙 탕바우, 버섯 만두

9;00출발 하다 한번 더 가다 안경 가져온거 확인하러 가다 9;30 역 도착하다 기차가 11;19분인데 6분 지연이다 결국 여기로 오다 현재 10;03분이다 책 읽으러 오다 이주영이 로마 파리 서울 에두아르와 결혼하게 된 과정 아니 여행 등등이 이야기다 생가보다 잘 읽어지다 웃기기도 하다 귀찮고 한데 계속 만나던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 감정이 변화 이가 40이 넘어 미친 인간 그러나 좌파적 프랑스 브로주아지 옷은 거지꼴 이야기다 황당하고 웃기고 개인 작자 는 엄청 지치고 피곤한 이야기다 9;30 ~10;45 옆 자리에 보험 판매를 하는 바람에 조용하게 글 못쓰다 11;21분 ~ 11;55 도착 택시 타고 12;25분 북경잠 딤섬 신라탕 신라탕 그저 그럼 소소 하다 노포 식당 갈걸 1;00 2;10 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