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조아

에티오피아 드립커피13: 55 1:00 초밥 먹 고 바로 여기로 커피는 괜찬으나 넘 어둡다 개인 커피 숍 분위기가 이런게 문제 공적인분 위기가 침식된 분위기 첨 들어오면 뭔 매캐한 오래된 건물 에어컨 냄새가 난다 그리고 어둡다 기둥이 그대로 남아있다 예전에 뭔 공장이었나 뭐였나 의자도 집에 남은 중고 의자 분위기 소파도 그렇고 단지 에스프레서 바만 새로 만든 느낌이다 근데 거긴 주인의 체취가 남은 손님이 패드 펴고 안기 불편한 분위기다 노래도 뭐 웅얼거리는 노래가 나오는데 괜찬타 유명한 가수인거 같은데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요새 핫한 가수인거 같은데 말이다 근데 어두워서 책보기는 안좋은데 뭔가 가라안자서 안정되는 그런기분이 온다 하도 뭐 없으니까 그런건가 요 기 근처 카페라는게 뮤트는 여자들이 넘 수다삼..

일요일 - 싸이클링 55분만 거꾸리 10분 간 엄청 시그럽다 그 할매 현대 그룹들 모여 수다 와 대단하다 지치지도 않나 샤워 후 밥 종일 쉬고 물 5컵 마시다 저녁 우동 고기 구워 먹다 월요일 - 태풍 오다 근데 그저 그렇다 비 그친 순간 나가다 사이클링 51분 거꾸리 8분 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다 스탑하고 집으로 오다 물 1컵 마시는 중이다 어젯밤 1;10 분 화장실 후 다시 잠들어서 6;10 기상하다 며칠만에 8시간 잠 다행이다 비가 그치고 바람이 약간 불지만 옷준비 버스 타고 10;30분 우디 카페 가서 에그타르트 랑 마늘렌 사고 바로 뮤트로 오다 현재 11;23분이다 - 말 인간은 말 한마디 글귀 한구절에도 그 꼬드김에도 넘어가는 게 인간이다 그런게 인간이다 믿는게 있어야 존재한다는 인식에 도..

뮤트 커피 아주 시끄럽다 오후는 역시나 오기 힘들다 혼자 시끄러워서 아침이 좋다 어디나 아침은 사람이 없어서 좋다 길가인데 나무들 이 많아서 그렇게 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좋다 아쉬운대로 여기도 가로수길만큼은 아니지만 한번씩은 올만하다

기상 7;20 숨 좀 돌리고 준비하다 7;50 출발하다 8;00~ 9;00 싸이클링. 샤워 후 토마토 달걀 양배추 물이 많이 나오다 밥 조금 남은거 먹다 이불 한개 돌리고 널다 10; 50분 출발하다 11;25 도착 하니 영화 시작이 11;35분이라 여유가 있다 영화 공조는 그냥 그런 영화 안봐도 그만인 영화이다 다니엘 헤니는 나이가 들었다 현빈은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동양인은 역시나 나이 가 좀

공원 옆 카페 생화를 꽂아오는 호텔식이다 조타 나이든 사람들 많다 시끄럽다 책 보기 좋겠다 맘에 든다 또 오고 싶은 카페 첫번째 창원 와서 첨이다 역시나 공장제 스벅이 아닌 개인 감성의 카페 오랜만 바다가 없지만 오늘은 바람이 바다서 오는것마냥 세다 아주 세다 객과 더불어 3시까지 담소 후 집에 4;00 도착하여 밥 먹고 와인 조금 먹다 사온 와인은 그냥 꽝

기상 7;00 준비 후 출발 8;00 8;10~ 9;10 싸이클링 후 바로 집 뜨신물 1잔 먹기 후 국밥집 10;30 분 수육 싸고 걸어서 출발 중동 바로 옆 현재 유동커피 12;09분 보험사 전화 디 따게 오래 걸리는데 확정 금으로 결정하다 425 만원 정도 5년간 전화 첨 할 때 보다 이자가 올라서 5백만원 정도 올라가다 이자가 이리 좋구나 드립커피와 소금빵이다 드립 커피는 맛없다 어젯밤은 샤워 하고 10;40 분부터 누워 있고 해도 잠이 안오다 1;00 정도에 잠들고 다시 2;40 분 4;40 분 화장실 가다 아침엔 7;00 기상하다 정신이 좀 없다 한참 검색을 해보다 국밥집은 디딱 맛없다 그저 그렇다 역시나 시장국밥이 그렇지 뭐 수육도 비싸기만 하고 그냥 그렇다 양 몇조각은 비닐에 싸오는 중이다 ..

맛 없다 근데 창원 보단 여유가 있다 1;50분에 들어오다 흰살 생선 먹어보면 알것지 다음엔 맛없다 싱싱하지 도 않은데. 근데 생선이 좀 길다 다음엔 활어로 시켜야지 아니맛 없어 안오겠다 차라리 카페가 낫지 뭐

박수용 감독 신작이다 #꼬리 자연 만상의 이름 고유명사 풀 나무 곤충들 그리고 늙은 호랑이 가 사는 환경에 인접한 모든 자연 환경에 대한 고유명사가 시적으로 이어진다 그의 아련한 정서 와 호랑이에 대한 파트너 적 유대감 배고픔에 대한 통찰 인간 존재와 더불어 가는 배고픔도 같이 그리고 호랑이의 행적을 쫓는 그의 세밀함도 드러난다 그의 첫책 # 시베리아 호랑이 는 정말 감동적인 다큐적 기록이었다 왜 그리 슬픈지 말이다 그의 인생 호랑이의 삶 뭐 이런거 그리고 러시아 변방 인간들이 삶 인간들의 이해타산적인 본질적인 통찰 뭐 이런거 말이다 이 번책은 그도 나이 들었고 호랑이도 늙었다 세밀한 자연관찰 기록 그의 마음 아니 호랑이의 마음 까지도 읽어진다 오로자 호랑이 ‘꼬리’의 발자국으로 호랑이의 삶을 말해주고 ..

기상 6; 40 어젯밤 화장실 2번 12; 00 4; 40 준비 출발 7; 20~ 8;20 싸이클링 후걷기 거꾸리 10분 현재 9;03분

기상 6;20분 준비 후 출발 하다 6;40분 스트레칭하고 청소 후 기다리다 6;45 ~ 7;45 싸이클링 한뒤 걷다 가로수길 걸으면서 선댄스 카페 오픈 시간 알아보다 10;00 AM 샤워 후 물 한잔 마시고 소금 2알 갱이 바나나 아주 조금 먹고 출발 9; 45분이다 오니 벌써 3쌍이 먼저 사진 찍고 있다 아마도 애들에게는 사진 찍는 곳인가 보다 스프 오더 후 뜨거운 물 한잔 이랑 책을 조금 보다 호시노가 결혼 후 아이가 1살일때. 알라스카 경험담이다 그러고 나서 바로 죽었나 보다 안정감이 없어 밖을 보니 밖이 좀 집중이 되려나 싶기도 하다 옆 에 여자가 넘 시끄럽다 그래도 연애인지 뭐인지 몰라도 호로몬이 팍팍 나오는 시기 인지라 그래도 너무 집중이 안되서 결국 밖으로 나오다 훨 낫다 햇살이 뜨겁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