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조아

추워서 이불 꺼내 말리다 웬일이냐 갑자기 근데 목이 넘 가렵다 무더위 땀띠라는데 아닌거 같다

아침 찬바람 불다 어젯밤 문 닫고 갑자기 보일러 가 돌아가 끄다 아침에 산책 갔다오니 보일러가 돌아가 방이 뜨끈뜨근함 월요일 이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다 5;35분 출발하다 왕복계단 12번 7;15 분 집으로 오다 일단 샤워 후 간장 보리밥 비벼먹기위해 달걀을 전자렌지 돌리니 맛이 없다 그냥 달걀 간장 밥이 더 낫다 9;30 출발 근데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 10;00 넘어 출발 늦다 환승하니 서부문화센터 쪽 버스라서 오랜만에서부 문화센터 옆 황토길로 가다 이시 시간이 11;03분 약 10분간 하천 걷다 폭우로 완전 다 길 망가지고 난리 부르스 다 풀도 다쓸려 내려가고 길이 내려 안즌 곳도 있다 일단 황토가 아주 진득진득하게 말랑말랑해서 오래 하고 싶은데 약속 시간이 라 50분간 하고 약속으로 하다 만남 ..

오는 손님을 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오래된 집 개조했는데 편안한 느낌 일도 없다 현관들어가는 입구도 꽝이다 계단도 아닌고 편안하게 되어 있지 않다 그것도 꽝이다 서버도 인상이 그저 그렇다 커피맛은 더 꽝이다 뭐지 이거 왕릉 이웃 아니고 굴러온 돌인가 여기 동네 사람 아니길 빈다

노포집인가 보다 동네 이웃들이 단체로 장날 밥 먹으러 온다 근데 난 못먹다 웬일인지 고기 냄새가 역해서 거의 남기다 근데 꼼장어 구워서 포장을 해간다 바로 옆 재리시장이 전부 뭔 아시아 마켓으로 장악되고 있는 판에 그래도 다행이다 여긴 한국 김해다 왕릉옆이다 꼼장어 먹어보고 싶었다

스타필드 별도서관 설계자 가 리뉴얼한 정원  수로 왕릉옆 역시나 창의적이다 단순하다 이끼 정원이라는 창의성왕릉이라는 풍경을 해치지 않는다 나무 안심으니 아주심풀하다 근데 친환경적이다 정화 시키고 물을 시간별로 분사되니 주위도 시원하고 미적으로도 아름답다 여름의 끝이지만 아직 덥다 시각적으로 도  아름답다 구름 안개가 피는 거 같은 분위기 조성도 된다 아주 심풀한데 개성이 있고 창의 적인게 그게 더 도두라진다 ㅎㅎ 좋다 코엑스 별 도서관 그건 아주 센세이션이었다 그 횡한 코엑스 몰에 사람들 구름처럼 모여들게 했고 영화 드라마마다 로멘틱한 장면을 만들어 냈고 사람들 만나는 심볼 장소가 됐고 기 이후 공간 나누기라는게 어떤 차원인지 인식하게 해준 그런 설계였다 그뭔가 모자란듯한 한옥 카페보다 정원이 좋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