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0 4

다정맛터, 얼음골

무우청 넣은 청국장 두부 김치 볶음거 + 식초 넣은 샐러드 땅콩 . 두부는 만든거 화학물질 안넣은 보들해서 아주 좋다 나물 산나물 2가지 간이 안세고 입에 잘 넘어간다 , 물김치 자작한거 약간 익었다, 김치 젓갈 갱상도 식이나 잘 삭아서 먹기 좋다 가정집 김치, 멸치 조림, 꽈리 고추 찹쌀무친거, 콩나물 무우 무친거 이건 아주 개성이 있고 잘넘어간다 간이 잘배서 먹기 좋음, 꽃고추 삭힌거 무친거 약한 장에, 흰밥 약간 윤기 난다, 오랜만에 집밥 먹는 기분 들다 결국 다 못먹다 밥 남기다 청국장은 무우청 넣고 아주 가정집 스타일이다 집은 황토로 칠이 돼 있고 무지하게 많은 오미자 식초등 등 담궈 놓은거 엄청 많다 밖에는 장독이 정겹다 이웃집에서 오리 불고기 나 백숙 먹어보고 싶다 식당이름은 사자평 명물..

카테고리 없음 2024.11.30

표충사

겨울 산속은 춥다 멀리 사자평 상상하다  재약산 등산하던게 우와 옛날이여 뒤에 산은 천황산이다 겨울이 오는 산 속 절 아주 바람이 세다 휑하고 어린시절 혼자 재약산 사자평 하루자고 산속에서 신불산 영축산 통도사까지 종주 한적 있다 와 그런 시절도 있었다니 그 때 잘했다 길 사자평 그 훤한 갈대밭 갈대들의 소리들 어둑한 극락암의 선기 강한 그 고요함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시절 극락암엔 선기 강한 스님이 방주란 타이틀 걸고 있는 작은 기와집에 머물렀던 기억인데 누군지 이름은 모른다 당시 그 암자 선기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여긴 그냥 산만 기억에 남느낟 그리고 소나무들 소나무들은 여전하다 춥든 덥든 비가 오든 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30

금시당

11월 30일 토욜 금시당엔 관광버스 들 5060대 여자여자들 뭉탱이 9;00 스벅에서 출발해서 9;40 금시당내려오다가 보리 콩이란거 10000 원 입금 하고 사다 조금 있다가 카페 봄으로 오다 현재 11;41분이다 오래된 집 안채 사랑채 별채 행랑채 창고 있을건 있는 집이다 의자 불편 커피 그저 그런 그냥 사람들이 많이 오는 집이다 가을이 막바지 12;30 표충사 바람 찹다 겨울이다 산속은 일부 사람들이 있다 주차비 4000원 내려오다 '다정 손맛터' 에서 두부 정식 13000원 일인 먹다 청국장이 집에서 한거 같은 집이다 동네 이름은 단동인가 단 뭐시기다 밥 안먹고 청국장 나물 김치 두부 샐러드 먹고 나니 배가 넘 부르다 일단 밥은 남기고 오미자 담군거 3만 5천원 사다 일단 얼음골로 넘어가다 아주..

카테고리 없음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