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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유자

3대째 내려온다는 유자 농장 후손이 하는카페다 근데 유자 액기스 자몽엑시 열대 과일 엑기스 3종짜리 팔고 있다 들어가니 20대 한 쌍이 테이스팅 중이다 카페 아무도 없다가 우리 가 안자 분위기 나다 자세히 잡지 기사랑 종류 살펴보고 집을 보니 디자인 밸류가 수준이 있다 서울서 디자인 일 하다가 낙향 집에 내려온 유자 농장 이용해 남해 특산물 만들어 성공한편이라네 설전 다리 건너 길가에 도 카페 가 하나 있는데 남면까지 머니 진주 사람들은 거기 이용해 액기스 사고 카페 도 간다네 사실 엑기스는 사실 새로운거 하나 없는데 단지 디자인이 성공한 기분이다 동네는 오래되서 정겹다 이웃 바로 옆은 '중국집' 인데 이름이 물레방아다 이런 이름 첨 보다 재미나다 또 바로옆은 '주란이네' 라고 밥집이다 먹어보고 싶다 이..

여행 이야기 2025.03.19

구례 토지식당

면사무소 보건소 학교로 둘러싸인 마을 면사무소 마당과 인접하고 있는 오래된 식당이다 수제비 먹는 중간에 단체 50명이 들어온다는 말이 오간다 토지면 토지 식당 그이름도 정겹다 이 동네는 다슬기 탕으로 획일화 돼 있다 길가 식당은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치장돼 있는데 이 식당은 토지판 글씨체도 아주 오래된 글자체이고 거무스름한 때가 끼인게 아주 오래된 관공서 가 있는 식당 기분이라 이거다 싶어 들어오다 바로 이거다 안에 사람들 가득하고 계속 손님이 들어온다 반찬이 집밥 식이다 김치 맛있다 젓갈 냄새도 안진하다 수제비 먹고 나서 오후까지 배가 안꺼져 이상하다 반찬이 맛있고 국물도 깔끔하다 다른 종류 없는데 오로지 다슬기 오로지 한개다 손님들 옷차림도 다들 수수하다 그냥 이웃들이라 그것도 좋다 여행기분 만끽이다 ..

여행 이야기 2025.03.19

화개 정금 마을 차밭

밤톨파이 집에서 차밭구경하러 올라가다 차 드라이버 로 5분 정도 카페 더로드 101 맞은편 지리살 화개골 차 밭 정금 마을이다 대부분 폔션 이다 조금만 오르면 산비탈이 급경사다. 쌍계사 주차장에서 화장실 가고 돌려 내려오다 내려와 전라도로 가 점심을 먹기 위해 햇살은 아주 화사하고 눈바람은 차다 3월 중순에 3.19일에 지리산 결국 눈 보다 이상하게 바람은 찬데 어제처럼 그리 춥지 않은 기분이다 쌍게골 화개골은 지리산이라 골이 깊다 그만치 햇살이 맑고 물도 맑다 하천이 이리 아름답다니 겨울과 또 다르다 얼음이 끼인 하천이 아닌 맑은 에메랄드 빛으로 일렁이는 하천 물이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19

밤톨 파이

화계 터미널 옆 작은 파이집이다 일본제과점 자격증을 작게 달아논 자그마한 파이집이다 밥 파이는 안달아서 좋다 손님은 주로 20~30 대들이 차 대놓고 다들 박스 채로 사간다 바로 이웃은 개인택시 사무실이다 일단 화계골 십리 벚꽃길 걷다보면 고목들 벚꽃나무들 을 보며 지난 겨울에 진짜 차거운 겨울 바람길을 가기전 차밭나무 보러 가기전 들른 카페다 지리산은 이틀전 이틀동안 내린 비가 여긴 다 눈이다 눈이 쌓여 있다 아직도 차나무들은 산중턱 에 눈 쌓여 있다

여행 이야기 2025.03.19

하동행

8: 02분출발 8;50 진주 도착 집에서 7:00택시 멀미 징조 히터 계단 3번 기상 5:50 콩나물국 밥 조금일단 진주 도착후 로스팅 웨어 9;10 ~ 10;00 커피 빵 16500 원 지불 하다 일단 하동 출발하다 화계 도착 11;00 카페 밤톨에서 파이 밤 사과 각각 2개씩 4개 구입하고 잠시 숨 돌리고 차밭으로 출발 정금 동이라는데서 카페 더로드 101 맞은편 차 밭 구경 하동19번 도로에서 지리산 머리는 다 눈 봉우리 보며 드라이버 눈이랑 차 밭 구경하고 쌍계사 주차장에서 돌려 내려 피아골 입구 동네 에서 고목 구경하며 계곡 구경 역시나 화개 하천물도 엄청 파랗고 맑다 계곡물도 파랗다 피아골 입구에서 고목 사진 찍고 바로 구례 옥동짜장면 집인가 토지면 사무소 랑 보건소 옆 토지 식당에서 ..

여행 이야기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