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8

상림숲

아직이다 고목들이라 여전히 아름답지만 여긴 아직 봄이 오는 중이다 새싹이 짙은 겨자 색으로 나무 맨 위 우듬지만 약간 겨자색이다 그러니 대다수 회색 껍질만 앙상하다 그런데 개울물만 영롱하다 물도 영롱하고 소리는 크진 않다 부담스러워 끝으로 걷진 않고 새로 만들 애들 물놀이장 다리와 옆 데크 길만 걷다 약 10분이내다 주위에 넘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길옆에는 식당들 중국집 고기집 돈가스집 피자집 등등이다 하천 옆으로 저 멀리 고층아파트가 새로 들어서 있다 구 도심에는 온갖 관공서 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길 나서면 상림 숲이다

여행 이야기 2025.04.04

용추계곡 안심 마을 빨 래터

용추계곡 빨 래터  보건소 옆계곡 내려오다 뭔 식당들 펜션들 빈집들이 주욱 있다가 내동이나 원주민들 동네가 몇채 모여 있는데 여긴 아주 빨래터에 오늘도 빨래 하는 분이 있어 차 세우다 물이 너무나 맑아 감탄이 나오고 빨래 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다 옆에 소나무 고목들이 한국화 식을 아름답게 서로 의지 하고 있다 재실인지 집이 있고 보건소 가 자리 잡고 있다 계곡 건너 동네 마을길은 걸어보지 못한게 약간 후회된다 다시 가면 이마을만 구경해도 산에는 안가도 될거 같다 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을이 정겹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04

비음산 새벽, 잡초는 지리 대사초

6:34분  도립 미술관 도착 걷다 대학 공대 쪽으로 질러 걷다 머리 들어보니 비암산 머리 옆으로 여명이 밝아오는데 괜찬은 풍경이다 아주 좋다 깊은 계곡에 양버들 그림자가 생기는걸 첨 보는 거마냥 하늘 보다중앙역 돌 계단 4번 걷기 7;25분 출발 7:34 목포행 완행 열차 정거장 을 한참 보면서 다음 여행지를 가늠해보면서 이러저러 하게 생각해보다 진주 도착 8:36분이다미리 지인이 마중해주다 바로 상림으로 출발하다 한참 만에 상림 에 가보다 가는 길은 황폐하고 별로 즐겁지 않다 도착하니 역시나 역에 도착한거마냥 춥다 여긴 더 춥다 옷을 두껍게 입고 올걸 약간 후회하다 그래도 장갑 모자 목도리 가져왔기 때문에 그래도 다행이다 상림 전에 카페 길에 차 세우는데 오너 어린 애기 엄마가 걸어와서 만나다 멀리 ..

여행 이야기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