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34

홍만병초 피다

캐나다 만병초 이름이 맞는지 모르지만 정말 크고 탐스럽고 아름답다 영어 이름이 뭔지 아득한데 스탠리 파크 영국 배 선장귀족이름인데 첨 배를 대고 내린곳이 스탠리 파크 아주 외진 해변에 자그마한 팻말이 있음스탠리 파크에 매기랑 뭔 부부이름 딴 공원에 정말 탐스럽게 피고 볼만했다 거기 나무들은 무지 큰데 가을이면 영화에서 본 가을 풍경이 볼만한데 그 대신 메가리가 없어 조금 바람이 세게 불어도 넘어간다 그 잘사는 동네에 나무가 하나 넘어져 전기 다 끊어지고 똥물도 못내리고 보온도 못하고 집이 냉동이 되는 웃기는 장면이 연출되는 그런 동네살면서 스탠리 파크 바로 앞에 비싼 월세내고 살면서 본 공원 산책 결과다 그들은 대부분 다 뛴다 뛰는게 생활 문화다 비가 오든 뭐든 우산 안쓰는것도 문화다 투어리스트 인지 아..

나의 이야기 2025.04.22

무당개구리 라는데 ?

하천 산책 이 놈이 나와 폴짝 거리다 개구리라고 청개구리 아는 거라곤 저번주 함양 여행 갔을 때 지리산 카페 '우리 안녕' 인가 그 집 작은 물웅덩이 에서 맹꽁이가 코만 내밀고 벙벙 소리내던데 이놈은 소리 도 없다 아님 길 잃은 개구리인가 고마리가 꽃 피우기 전에 푸르다 몽땅 더러운 하천 옆에 사는 아주 고마운 수경 식물이다 정화 식물이다

나의 이야기 2025.04.22

오늘 책 조정희 작

타파스 & 카페 '맛있는 스페인에 가자' 오랜만에 먹으러 스페인 가고 싶다 이 여자 여행기는 3권이다 이 이전에 소근소근 ,라오스, 7일의 스페인 등이다 7일의 스페인은 보고도 던진 책인데 왜냐 7일하로 뭐 글이야 인데 먹는다면 7일도 쓸게 있다 싶어 읽어보고 싶다 종일 흐리다 안개같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오전 10시경이다 7;00까지 누워 있다가 8;10분에 과일 오이 사과 반개 알배추 물김치 밥 아주 조금 등 아침 근데 들깨 뿌린 밥은 체질이 아니다 기름이 나아 밥 맛이 다르다 담백하지 않고 조금만 뿌려 먹어야 하나 어쩌나 옷 준비 미리 입고 있다가 15분 되기전에 나가다 10분 걷기 위해서 초등 학교 운동장으로 가다 거기서 모란이 잔뜩 피어 있는 바람에 사진 찍다가 9;10 분 집에 오다 오늘은 책..

나의 이야기 2025.04.20